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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빈에서 프라하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빈 Simmering역 일찍 도착해서 주위도 살짝 둘러보고 Simmering역에 붙어 있는 빵집에서에스프레소 한잔과 빵도 사먹고 이 과일빵 대박 맛있어요! 달달한 생크림에 달달한 과일까지단걸 찾아먹지는 않는건 이 빵 완전 짱 대박 엄청 맛있더라는 프라하 도착! 역에서 유로를 체코 코루나로 환전했어야 했는데환전 안 하고 걸어서 숙소로 이동하기로 결정
빈에서 셋째날 코스는 쇤부른 궁전, 벨베데르 궁정, 빈 국립 오페라 하우스 먼저 쇤부른 궁전부터! 여행 일정 중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고갈로의욕없이 사진은 대충 찍은 기분이;;; 쇤부른 궁전 모형 U4 초록색 라인 지하철을 타면쇤부른역이 있습니다. 거기서 하차해서구글 지도 한번 확인하고,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는곳으로같이 이동하면 바로 쇤부른 궁전! 푸...풍경이...겨울이라 엄청 횡했습니다 유유 봄에 가면 푸르고 화려했을듯 익히 보던 사진과는 조금 다르지만 쇤부른 궁전 잔디 말고는 초, 중학교 운동장 모래와 똑같은 모래로 되어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지하철 빈 첫째날은 오후 늦게 도착해서캐리어 정리하고, 환전한 돈 계산을 하다보니저녁 늦은 시간이라 숙소 근처를 가볍게 3시간 산보;;; 호프부르크 왕궁 막 걷다가 어디가 어디인지 길을 잃었는데눈 앞에 있던 호프부르크 왕궁 프라하에서 가이드분이 동상에서말 다리만 봐도 동상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알 수 있다고 하던데이 동상은 앞 두 다리를 번쩍! 다음날 낮에는 이런 모습 산보 하다 저녁시간을 놓쳐버려서가볍게(가격은 안 가볍게) 스벅에서 입요기 아메리카노 + 치킨 브리또9.8€ 빈에서 둘째날, 숙소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이지만지하철타고... 슈테판 광장역 슈테판 대성당 아쉽게도 측면부분은 공사 중 ㅠ사람 정말 바글바글 역시 단렌즈로 찍으려고뒤로뒤로 걸어가도 사진 한장에는 담기에는 무리 성당..
날씨 좋은 상쾌한 아침 챙겨준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햄, 치즈, 빵, 요거트, 쥬스, 커피 등등 삶은 계란 먹을거냐고 물어보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여행때는 치즈, 햄, 빵이 살짝 지겨웠는데사진보니 지금은 마음껏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 ㅠ 숙소와 이름 모를 뒷산주인 아자씨가 차로 할슈타트까지 태워 주심! 할슈타트 (Hallstatt) 어째 인터넷 검색해서 본 느낌하고 조금 다른 느낌겨울이라 그런가;; 참 예쁜 호수 마을 백조가 함께 하는 할슈타트거위는 본적 있는데 백조는 처음 본거 같기도 하고진짜 포동포동하고, 거대하면서 예쁜 새 마을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소금광산 안 가면몇시간만 둘러봐도 될 아기자기한 마을 시간 박물관 계단 원래 할슈타트에서 1박을 하려고 찾아봤는데방도 없고, 가격도 비싸서 저는 ..
전날 맥주 한잔 마시고, 아침 일찍 캐리어 정리해서 출발 다들 맥주 한잔 마시러 독일 가잖아요.우동 먹으러 일본 가듯이 다음 목적지는 오스트리아 오베르트라운 뮌헨 신시청사 사진 한장에 담기는 한계가 있는발줌해야하는 표준화각 렌즈 ㅠ다음에 여행온다면 꼭 광각렌즈를 챙겨야겠습니다. 신시청사 시계 움직이는건 시간이 없어서 못 봤지만다음에(?) 보는걸로 다음에 또 올께! 레지덴츠 박물관(Residenz Museum) 짧은 시간이지만 근처에 레지덴츠 박물관을 갔습니다.신시청사에서 멀지 않는 막스 요제프 광장 근처여긴 사진 촬영 가능(플래쉬 X) 거울의 방 특히 로코코, 바로크 양식의 화려함은 단연 최고 오스트리아 가는 기차 안 어렵게 기차역 가게 어디선가 찾은 흰 소세지(weisswurst/weißwurst)요거..
스위스 일정은 전날로 끝 원래 계획은 인터라켄 3박이었는데베네치아에서 1박을 더 하게 되었고인터라켄에 늦은 저녁에 도착해버려서 제대로된 스위스 일정은 하루가 되어버림 ;ㅁ; 비수기때는 숙소, 기차등 예약하지 않고,발길 가는대로 가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음 이번 여행에는 비수기라 기차, 호스텔, 민박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예약없이도 아무런 문제 없었을듯 이 예쁜 곳에 이틀밖에 안 있었다니 ㅠ하지만 물가 너무 비싸 여행전 검색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너무나 익숙한 인터라켄 OST역그리고 스위스 철도청의 시계다음에 몬데인 시계 사야지 :D 인터라켄 OST 역에 있는 쿱과 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큰 쿱 몰카샷;;; 또 기차 여행 다음에 또 올게 ㅠ 역에 있는 COOP에서 구입한 햄치즈피클 샐러드와 치즈케이크6.4 CH..
환영합니다.이곳은 융프라우요흐(융프라우호?) 왠지 내리면 바로 눈을 만질 수 있는 가파른 절벽이 보이는 뭐 그런 산 꼭대기일거라 생각했는데그냥 역 같은 느낌 이렇게 산 정상에 건물이 덜컥!기차로 연결된 것도 신기하고,산 정상에 건물 지은것도 신기 아침으로 구입한 샌드위치를 산 정상에서 올라오기 전 티켓 구입할때 함께 준 컵라면 쿠폰을신라면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 부어서 젓가락과 함께 줍니다. 저는 피부 트러블때문에 뜨거운 물 없이 컵라면만 받고먹지는 않았습니다. 한국분들 뼈해장국 먹는거처럼으어~~ 소리내면서 엄청 맛있게 먹더라구요 ㅎㅎ그냥 먹을걸 아주 조금 후회가... 옆에 날 보던 아저씨 왈 "쟈는 한국얘가 아닌가봐 컵라면 맛도 모르고 샌드위치 먹네"이 아저씨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 제..
전날의 멘붕은 잊고, 상큼한 아침 전날 밤 늦게 도착해서 그냥 작은 마을 같았는데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좀 예쁜 곳이었네요. 아침 일찍 융프라우요흐 가는 길 오전 일찍 출발해서 오후 늦게쯤 내려오게 되므로하루 일정이 필요합니다. 아침을 못 먹고 나와 Billa에 샌드위치를 사러 왔는데왓더... 스위스의 어마무시한 물가 좀 먹을만해 보이는 샌드위치는 4.95 스위스 프랑당시 스위스 프랑 환률이 1,200원이었으니샌드위치 하나가 약 6,000원;;;; 전날 기차역에 있던 버거킹에 갔다가 10 프랑 넘는 가격을 보고들어갔다 바로 나왔었죠 ㅠ 저는 융프라우호 올라가는 가장 무난한 방법인걍 기차 타고 올라가는 걸로 결정 인터라켄 OST 티켓 부스에서 티켓 주세요 하면살 수 있습니다. 유로 셀렉트 패스 할인 받아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