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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식고 챙기는데 갑자기 요란한 사이렌 소리 물어보니 정오부터 수위가 높아져서 물이 차오른다고 합니다;;신기한 곳입니다. 일단 또 산마르코 광장으로 참으로 예쁜 도시 산마르코 광장 도착 확실히 뭔가 물이 심상치 않습니다. 광장에 진짜 물이 차기 시작 ㄷㄷㄷ 옆에 지나가는 그냥 아저씨오늘은 가면 축제 마지막날 종탑 바로 밑저녁에 저기 앉아서 와인을 마셨다는분위기 굿!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와인병 나발 부는 친구들이많더라구요 ㅎㅎ 점점 물이 차오르는 산마르코 광장 사람들이 장화를 구입해서 물을 걷고 다녔는데장화 가격이 꽤 비싼거 같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만원이 넘는거 같더라는 광장에서 이곳저곳 골목을 걷기 시작 이름 모를 성당(교회일지도 ㅠㅠ) 곤돌라는 한번 타는데 엄청 비싸다고 합니다..
산마르코 광장에서 가면 축제를 즐기고이제 탁 트인 뷰가 좋다는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로 산마르코 광장에서 아카데미아 다리를 건너서제법 걸어가야 했지만 이것저것 볼게 너무 많아서좋았습니다 ㅠ 배 고파서 골목길에 사람들 많던 가게 들어가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 작은 샌드위치 하나 :D 명품 거리 같은곳을 지나... 산비달 성당(Chiesa di San Vidal)에 잠깐 들러저녁에 문화 활동을 하기 위해 표를 끊고 성당 바로 앞에서 아자씨들 공연 아카데미아 다리 위에서 아카데미아 다리 위에도 이런 자물쇠들이 ㅎㅎㅎ이런거 아무 소용 없음요!! :D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가는 길 도착!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St Maria of Salute Basilica) 여행에 단렌즈 하나 가져갔었는데유럽 여행에서 광..
수상버스 타고 산마르코 광장 도착!버스표는 잘 검사하진 않지만 검사를 3일동안 2번 받았습니다.제 뒤에 앉은 중국인은 표가 없어서 벌금을 물더라구요.표는 꼭 구입! 산마르코 광장에 사람이 바글바글어쩌다 축제 기간에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 베네치아 가면 축제는 그냥 일반인들이참가하는 축제라는 분위기올 봄 진해 벚꽃 축제 같이 막 장터같은 분위기와는 다른 분위기 베네치아 골목, 수상버스, 카페등 그냥 여기저기서코스프레? 한 분들을 볼 수 있다는 진짜 아무 골목에 다 있었음 ㄷㄷ 가면뿐만 아니라 코믹한 컨셉도 있고포켓몬 로켓단도 있었는데 그냥 걸어다니는 분들 ㅎㅎ 막 이것저것 보고 사진 찍고 돌아다니는데어찌나 즐겁던지 ㅎㅎㅎ 광장에 있는 종탑 공작새 같으면서도 동물의 왕 같은건가 음... 이 분들의 컨셉은..
피렌체에서 셋째날드디어 맑은 날씨가!!! 여행에서 날씨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아침에 역시 흰쌀밥에 고기 반찬 든든 먹고 출발! 맑은 날씨에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올려보기 목 아픈 종탑;;; 피렌체 두오모에 올라가면 본인만의 아오이나 쥰세이 있겠죠? 없습니다 ㅋㅋㅋ 우피치 미술관 가는 길골목골목이 예술입니다. 아르노강 주변언젠가는 다시 피렌체로 ㅠㅠ 우피치 미술관은베키오 다리와 알레 그라치에 다리 중간쯤에 있습니다. 우피치 미술관 (Galleria Degli Uffizi) 무슨 줄이 이렇게 기나 했더니 대기줄;;저는 티켓 예약없이 그냥 갔습니다 이날이 마침 일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반의 긴 대기로 멘붕 겨우 입장꼭 예약하고 가세요 꼭이요! 출국심사같은 뭔가 검사를 하고 입장 티켓..
전날 저녁 먹으러 가다가 손님이 조금 있는거 같아서점심시간 찾아간 PIZZERIA TIRABARALLA 위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근처 오후 2시쯤되서 가서 조금 한산했습니다.사진은 테이블에 사람 빠지고 찍은 사진 :D 저기 창가쪽에는 혼자 와서 점심 먹는 분도 있었습니다.저도 혼자 ㅎㅎ 티비에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ㅂ지ㅏ도ㅓㅏㅗㅓㅏ봋ㅈ 기본 테이블 세팅 세트로 마르게리따 피자 + 음료가 8€라 그걸로 주문 피렌체에서 유명한 GUSTA PIZZA에는 마르게리따 피자 5€ + 콜라 2€해서 7€입니다.하지만 거긴 사람이 많아서 휴식이고, 여유고 부리질 못해요! 그리고 다음날 저는 구스타 피자로 갑니다 ㅋㅋㅋㅋ 여기 와이파이도 되고, 조용하게 혼자 휴식 취하며 식사하기 딱 좋았습니다.서빙하는 여자분도 ..
아침 한인민박에서 따뜻한 국물과 함께한식을 먹고...고기 반찬 짱 ㅠ 여행에서 숙박은 돈만 된다면 무조건 호텔아니면 호스텔이나 민박에 가야 할텐데긴 일정에 중간에 한인 민박 넣어주면한식도 먹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오전에는 명품 아울렛인 The Mall로 피렌체 S.M.N역 바로 옆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표시쪽으로 버스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거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 반대편에도 들어가는 길 있구요. 역시나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 ㅠㅠThe Mall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온통 동양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은 중국인인듯 버스 기다리는 맞은편 저기서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시에 더몰가는 버스가 있네요.그리고 10시 30분에도...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는 듯했습니다..
Caffe Gilli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1733년에 생긴 카페 위치는 공화국 광장(Piazza della Repubblica)에서 북쪽을 보면테라스와 함께 바로 보입니다. 공화국 광장에 있는 회전목마뭐지 싶다가도 왠지 잘 어울리는 회전목마타보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패스 :D 카페 길리/질리가게 밖 넓은 테라스부터 보입니다.하지만 분위기는 가게 안 테이블이 훨씬 좋아요. 가게 안 테이블자리에 앉으면 서빙 하는 멋진 이탈리아 남자분이 와서주문을 받습니다. ** 바에서 서서 마시는 것과 테이블이나 테라스에서 마시는 가격이 달라요 ** 엄청 깔끔한 메뉴판 원래 여기는 케잌들이 맛있다고 하는데저는 가볍게 라떼 한잔만 주문함께 주는 귀여운(?) 초콜렛 카페 라떼 6€ + 화장실 0.5€ 네, 유료 화장실입니..
2014년 새해를 맞이함과 변화를 위하여새해부터 좀 질러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014년은 변화의 해가 되길여러가지로... 첫 지름은 TIMEX WEEKENDER시계라기보다는 악세사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시계이긴 하지만;;;가격이 시계라기에는 굉장히 저렴한 5만원대. 커플 시계나 커플 악세사리로 같이 맞추기에 좋은거 같아요.가격보다는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그리고 부담없는 가격도 꽤 메리트 있구요. 사실 막 비싼 시계를 사본적은 없지만딱 이 가격의 품질을 보이는거 같습니다.사파이어 글라스라든가 방수라든가 기대하시면 안되요 ㅎㅎ 그리고 위켄더의 최고의 장점은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 밴드 가격도 약 만원정도로 저렴해서몇 개 사놓고 기분 맞춰 바꿔서 착용하기 좋아요.저는 아직 줄은 안 샀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