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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날이 추워지기 시작했다. 곧 겨울이겠구나. 가을의 끝자락, 진해에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경화역에서...이제 역은 없어졌지만 ㅠ 장복산에서 안민고개로...힘들지 않고, 경치보기 참 좋은 등산 코스근데 4시간 넘게 걸은듯 ㅠㅠ 시루봉 능선에서... 바다보며 산보하기 좋은 해안도로에서...저녁에 진해루 앞에서 연주 음악 들으며 바다보면 분위기 참 좋다.단, 따뜻하게 입고 가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좋지만;;; 가볍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행암사람도 없고, 참 한적하게 좋다. 정말 한적하다 주위 화려한 횟집밖에 없다;; OM-D + 17.8
제이레빗 - 낭만여행 가을 하늘이 참 예쁜거 같다.오늘도 하늘이 예뻐서 카메라의 전원을 켜는 순간메모리 카드를 놓고 왔구나 아... ;ㅁ; 이 노래 들으니 자꾸 여행이 가고 싶다. 일본도 또 가고 싶은데 방사능때문에 괜히 무섭고그래도 오키나와쪽은 해류도 그렇고, 머니깐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나마비루 쿠다사이! ㅎㅎ 좋다. 제주도도 가고 싶다! 차도 렌트하고 흑돼지? 똥돼지?도 먹고아...어디 가지? 어디로 가지? ㅎㅎ 생각만 해도 설레이네.뭐 딱히 기약은 없지만;;;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 랄라 랄랄랄 라랄랄라랄랄랄 랄랄라라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신난다! 여행 가고 싶다 :D OM-D + 17.8
팬션에서 가까웠던 항도몽돌해변 갈 당시에는 방파제인가? 암튼 엄청 대형 공사 중 이었습니다.아무래도 금방 끝날 공사는 아닌거 같았았습니다. 마을 벽 곳곳에 그려져 있던 벽화들...요 기린들 참 귀엽죠 ㅎㅎ 참 예쁘긴 했는데 오른쪽에 살짝 공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사진 ㅎㅎ 그래도 시원해 보이죠? :D 그리고 다음날 가천 다랭이마을로 출발독일마을쪽과는 거리가 있어서 차로 꽤 가야했습니다. 남해여행은 대중교통으로 오가기에는 한계있기에차가 무조건 필수 네비로 찍고 한참 달려서 다랭이 마을 적혀 있는어느 휴게소 비슷한 곳에 도착(지도 위치)거기 주차하고 다들 걸어서 내려가더라구요. 마침 제일 더울때 도착해서...걸어가다 실신할 뻔내려가는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던 다랭이논을 못 찾..
징거버거가 미칠듯이 먹고 싶은 어느날 KFC가 있지만 먹을 수 없는 창원시 진해구;;왜냐면 KFC가 해군기지 안에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이죠 ㅠ 대신 롯데시네마 건물에 맘스터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여기 파파이스와 비슷하다고, 햄버거 괜찮다는 얘기를 들어본게 생각나서징거버거 아니면 비슷한거라도 먹고 싶은 마음에 달려갔습니다. 평이 좋은 싸이버거 세트로 주문(5,200원) 요 감자튀김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다른곳은 그냥 나오니깐 먹는 느낌인데여긴...아...짱입니다 ;ㅁ; 꽤나 두꺼운 싸이버거, 딱 야채가 반, 닭고기가 반 고기는 가슴살은 아니고 닭다리살 같던데...보들보들하니 햄버거도 맛나네요! 햄버거 가끔 먹지만, 저렴한 맥도날드 런치시간 아니면여기 종종 와야겠네요. 아아 감자튀김 ㅠ 그리고 이..
독일마을 가는 길가다가 그늘이 있는 큰 평상이 있길래주차 시켜놓고 잠시 누웠습니다 ㅎㅎ 지나가는 곳곳마다 마치 그림 같은 풍경 좋네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ㅠ 남해 독일마을에 도착! 예전에 오지호하고 한예슬 나오는 '환상의 커플'촬영지로 유명했죠. 당시 저도 드라마 보고 독일 마을에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차 안에서 쓰윽-둘러보는걸로... 사실 인간적으로 너무 더워서 걸어다닐 정신이 없었지요 ㅠ 암튼 참으로 예쁜곳입니다. 카페도 있던데 커피 한잔 마시며,여유있게 둘러보지 못해 아쉽네요. 날이 너무 더워서 일단 예약 해 둔 프랑스 리조트로... 아버지가 다니시는 회사에서 여름 휴가지? 이런걸로 지정되어 있어서공짜로 이용을 하였습니다. 방값이 하나도 안 들었다는 ㅎㅎ아빠 감사합니다. 이 건물의 ..
지난달말부터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에서폭풍 이슈가 되었던 다이소표 아이폰 케이스 가격은 단돈 2,000원, 만듦새, 마감도괜찮고, 이만한 가성비의 케이스는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ㅎㅎ 까까 사먹을 돈 아껴서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막상 다이소 매장가보니 아이폰용 케이스만 입고가 안되어있더라구요;;급한게 아니니 다이소 매장 보이면 가끔 가서 보기로... 어제 부산 사상터미널(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다이소 매장에 들어갔는데...아이폰용 케이스가 색색별로, 투명, 불투명 모두 수량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거슨 케이스를 사라는 운명의 데스티니!! 그리고 아이폰5, 4, 4S용 종류별로도 다 있었구요.부산에서 케이스 못 구하신분은 사상터미널에 가보세요. 아이폰5 블랙에 불투명 민트색이 예쁠거..
남해 와서 의무적으로 먹는다는 멸치쌈밥이나 멸치회로유명한 집들은 평이 그냥저냥이라 조금 덜 유명하다는;;;은성쌈밥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위치는 삼천포 다리 건너 독일 마을 가는 길로 가다보면 있어요. 아아 근데 덜 유명하다는 말은 취소요.살림청에서 운영하는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팜플렛보니 맛집으로 떡 하니 나와있더라구요 ㅎㅎ 여기가 은성쌈밥! 주차 공간이 조금 애매합니다. 가게 들어가려니 마침 '코레일 남해사랑?' 목걸이를 한 분들이 우루루 나오더라요.음...유명한 곳이 맞나보다라는 생각이... 가격은 이렇습니다. 지진이라도 있었는지 반찬이 예쁘게 안 담겨서 나왔습니다 ㅠ바쁘셨나 봅니다 ㅎㅎ 저는 여기 보쌈정식이 괜찮다고 해서 그거 먹어려고 마음 먹고 왔는데...멸치쌈밥은 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
1박 2일로 남해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가까우면서 짧지만 여행 기분 낼 수 있는 곳으로 남해를 선택근데 그렇게 가깝지는 않았더군요;; 편도 2시간 정도 ㅠ 경치는 아주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완전 대박입니다. 경치가 아주 ㅎㄷㄷ 남해고속도로 타고 출발!! 산 넘고...아니 뚫고, 물 건너 남해 들어가는 길에 있는 사천 실안 선상 카페로... ** 이 사진은 구글 검색으로 가져온 사진 ** 여행전에 카페를 찾아보다 구글에서 엄청 멋진 카페 사진을 발견사진만 봐도 여기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왠지 영화에서나 나올거 같은 느낌이... 말 그대로 선상카페더라구요. 바지(빠지) 위에 카페가...와우 몹시 특이했습니다.옆에는 다른 바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거기서 바나나, 땅콩 보트, 제트 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