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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140301 - 피렌체 둘째날 명품 아울렛 더 몰, 피티 궁전

오덕 설 2014. 3. 28. 12:11


아침 한인민박에서 따뜻한 국물과 함께

한식을 먹고...고기 반찬 짱 ㅠ


여행에서 숙박은 돈만 된다면 무조건 호텔

아니면 호스텔이나 민박에 가야 할텐데

긴 일정에 중간에 한인 민박 넣어주면

한식도 먹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오전에는 명품 아울렛인 The Mall


 피렌체 S.M.N역 바로 옆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표시쪽으로 버스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 반대편에도 들어가는 길 있구요.



역시나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 ㅠㅠ

The Mall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온통 동양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은 중국인인듯



버스 기다리는 맞은편 저기서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시에 더몰가는 버스가 있네요.

그리고 10시 30분에도...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는 듯했습니다.


여기서 표는 그냥 더몰 왕복주세요 하고 사면 됩니다.



편도 5€ / 왕복 10


버스 타서 티켓 찍는 기계로 드륵하고 찍고

50분정도면 더 몰에 도착



나름 편안한 버스

그리고 많고 많은 동양인


돌아오는 길에는 한국인 여자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D



더 몰 가는 길



드디어 도착!!

막 크진 않습니다. 음 파주 아울렛 정도의 크기정도?



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더몰의 프라다



The Mall 전경

따로 독립되어 있는 브랜드도 있고,

같은 건물에 붙어있는 브랜드도 있고,

카페, 레스토랑도 있어요. 화장실은 좀 찾기 힘듭니다ㅠ

카페 안에 화장실은 무료



프라다 매장은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에 가방과 악세사리류

2층에는 의류등을 판매합니다.


사진 못 찍게 합니다 :D



동생을 위해 머니 클립도 좀 보고...

125유로면 한국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한듯 했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번호표 받고

살 제품 골라서 직원에게 키핑해달라고 하고

계산하는 곳가서 번호표만 보여주면 새제품으로

가져다줍니다. 제품 확인하고 계산하면 끝


그리고 텍스리펀은 꼭 잊지마세요!

155유로(정확한지 모르겠네요) 넘으면 텍스리퍽 가능



여기저기 둘러보고 피곤해서 카페로...



피자나 샌드위치, 달달한 디저트등

다양한 먹을것와 커피등 마실것들을 판매 



가볍게 커피 한잔 마시며 휴식

자리세도 안 받고, 화장실로 무료입니다.

버스 시간 기다리기거나 쉬기 딱 좋았습니다.


커피 1.75



대충 쇼핑을 마치고, 다시 피렌체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표는 인포메이션쪽 창문에 붙어 있습니다.

역시 버스는 30분 간격


프라다 쇼핑백같은거 덜렁덜렁 들고

피렌체를 돌아다닐 수는 없으니

민박에 보관하고 다시 출발!!


특이한 신호판



피티 궁전(Pitti Palace)



베키오 다리를 건너 쭉 내려오면

피티 궁전의 넓은 광장같은게 나옵니다.



보볼리 정원과 박물관을 보려면 티켓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티켓1과 티켓2는 관람할 수 있는 전시와 공원 입장등이

다르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티켓1 어른 13€ / 티켓2 어른 10



티켓2로 구입하고, 박물관 전시보느라 

정원 입장시간이 넘어서

보볼리 정원에는 못 들어갔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의 손 꼽히는 나의 바보짓



안녕 보볼리 정원 ㅠ

다음에는 꼭 보러올께



그래도 이런저런 나름 볼만했던...;;;;



알레 그라치에 다리에서 보이는  베키오 다리



뭐 별로 한게 없는거 같은데 벌써 해가 지는...



걷다걷다 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아 궁전에 도착

그냥 설렁설렁 둘러보다 다리 아파 귀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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