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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신사이바시에서 유명한 치즈타르트 가게인 PABLO에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 하다가 시간이 안되어 마지막날 갔습니다. 전날에 줄 서 있는거 보고 그냥 돌아갔었거든요;; 크게 보기 위치는 신사이바시 애플 스토어에서 큰 길 건너도톤보리쪽에서는 구리코 간판있고, 카니도라쿠(대게) 간판 있는 거리에서 쭉 올라가면 나옵니다. 옆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다행히 평일 오픈 전에 가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지만10시부터 판매 시작이라 9시 45분쯤에 갔는데 이미 줄 서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타르트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게 유리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네다. 저...저 노란색 하악- 생각해보니 20~30분쯤 기다린거 같네요. 오래 기다렸었구나;;;; 거의 완성된 치즈타르트 기본 치즈타..
누가 누구에게 무슨 잘못을 한 걸까? 우리가 서로에게 잘못을 하긴 한 걸까? 그냥 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전구일 뿐이고, 그냥 각자의 불을 밝혔을 뿐인데 우리는 왜 서로 다쳐야만 할까?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구가 없으면 불을 밝힐 수 없다는것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다. - 직장의 신 마지막회 중 -
점심때 배 부르게 갓포요리를 먹은 후 오사카코역으로 갔습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을 보기위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오사카코역에서 내려 카이유칸으로 가는데... 지하철역에 붙어 있는 엄청 불길해보이는 공고문... 설마... 설마... '2월 6일, 7일은 가이유칸을 비롯하여 덴포잔 하버빌리지의 각 시설은 휴업합니다. 게다가 산토리 뮤지엄은 영업합니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휴업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휴업이라니 ㅠㅠ 출국날인 7일까지 휴업이라 저는 고래상어를 결국 못 보았습니다. 오사카 여행 중에 가장 기대하고 있던 아쿠아리움인데 휴업이라니...아 ;ㅁ; 그냥 돌아가려다 산토리 뮤지엄에서 원피스전을 한다는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산토리 뮤지엄으로! OST - Three towers 다..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점심때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미슐랭 별 하나 받은 갓포요리집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쿄토로 가서 가이세키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안되는 관계로 ㅠ 크게 보기 유명 간판이 있는 거리를 조금만 걷다보면 나오는 거리에 있습니다. 엄청 가까워요. 여기서 큰 거리에서 오른쪽 작은 골목으로... 갓포요리집 키가와(浪花割烹 喜川) 기모노를 입은 볼터치를 하신 귀여우신 분이1층 바로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1층은 모두 바 주문은 중간 코스(8,400엔)로저녁코스는 좀 더 비싸다고 하네요;;; 카메라를 보시더니 카메라 밑에 깔라고 수건을 주셨습니다. 서비스 너무 짱! 요리를 내어주면서 요리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 없었습니다 ㅠㅠ처음에는 양배추 스프 맛있어요! 사케를 시..
20부작으로 나인이 완결된 후 스폐셜로 방송된 나인 완전정복 2부에서 나온 송재정 작가 말하는 엔딩!제가 생각했던 결말과 비슷한거 같아요. 과거의 선우가...자세한건 영상으로 :D 나름 최선의 결말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마지막회 서비스는 정말 ㅠㅠ그나저나 이진욱은 너무 멋있어요. 다리도 길고,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으로 갔습니다.방으로 돌아가려면 우메다역에서 환승해야하기에들렀다 가기로 일정을 짰습니다. 크게 보기 지도를 보면 우메다역에서 멀지 않지만 역과 스카이 빌딩 사이에보이는 공터 같은게 전철선로입니다. 구글 맵스를 봐도 답이 안 나와서 우메다역 안에 인포메이션에가서 길을 물어보고 갔습니다. 엄청 큰 쌍둥이 빌딩이 옥상에서 동그랗게 연결 되어있습니다.저기가 공중정원입니다. 너무 높아요;; 공중정원 가기 위해 처음 눈이 보이는 건물에 들어가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쭉 앞으로 걸어가면FLOATING GARDEN 이라고 영어로 적힌곳이 나옵니다. 거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9층으로 가면 매표소가 나와요.그런데!!엘리베이터가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엄청 무섭습니다..
Daft Punk - Giorgio By Moroder When I was fifteen, sixteen when I started really to play the guitar I definately wanted to become a musician It was almost impossible because the dream was so big I didnt see any chance because I was living in a little town, I was studying. And when I finally broke away from school and became a musician I thought well now I may have a little bit of a chance Becaus..
놀이기구를 못 타는 저는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자극적인 놀이기구 위주가 아니라 테마와 경험 위주라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지루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모든 어트랙션은 일본어로 진행되서 재미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ㅠ 스파이더맨을 보고 배 고파서 눈에 보이던 피자&스파게티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놀이공원이라 비싸네요. 슬라이스 피자 550엔 + 홋또코히 260엔 = 810엔 ㅠ 그리고 쥬라기공원으로... 쥬라기공원 라이드를 타러 갔습니다. 라이드를 타고 나온 사람들은 멍한 표정으로 물에 다 젖어 있었습니다. 이거 그냥 쥬라기공원 보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라이드 탑승 역시 ㅠㅠㅠ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