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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서로 다쳐야만 할까 - 직장의 신 16회 중 본문

일상

우리는 왜 서로 다쳐야만 할까 - 직장의 신 16회 중

오덕 설 2013. 5. 29. 07:13

 

누가 누구에게 무슨 잘못을 한 걸까?

우리가 서로에게 잘못을 하긴 한 걸까?

 

그냥 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전구일 뿐이고,

그냥 각자의 불을 밝혔을 뿐인데

우리는 왜 서로 다쳐야만 할까?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구가 없으면

불을 밝힐 수 없다는것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다.

 

- 직장의 신 마지막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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