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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사카

130205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2)

오덕 설 2013. 5. 27. 01:21

놀이기구를 못 타는 저는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자극적인 놀이기구 위주가 아니라 

테마와 경험 위주라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지루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모든 어트랙션은 일본어로 진행되서 재미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ㅠ 



스파이더맨을 보고 배 고파서 눈에 보이던 피자&스파게티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놀이공원이라 비싸네요. 

슬라이스 피자 550엔 + 홋또코히 260엔 = 810엔 ㅠ



그리고 쥬라기공원으로...



쥬라기공원 라이드를 타러 갔습니다. 

라이드를 타고 나온 사람들은 멍한 표정으로 물에 다 젖어 있었습니다.


이거 그냥 쥬라기공원 보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라이드 탑승 



역시 ㅠㅠㅠ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워터월드를 보러 갔는데..!!



점검으로 닫았네요 아아 ㅠㅠ


다시 발을 돌려 죠스로...

사실 이건 안 무서울거 같아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마찬가지로 죠스 세계관에 빠져든 느낌이었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한결같이

특촬물보는 느낌이었지만요 ㅎㅎ

안 무서울지 알았는데 갑자기 옆에 죠스가 나오니 깜짝;;;

 


죠스 어트랙션 바로 앞에는 이렇게 사진 찍는곳도 있었어요.

돈 주고 찍는듯



그리고 조금 더 걸으니 꼬마친구들이 좋아할 

원더랜드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용인듯 했어요.


슥~ 둘러보고 슈렉 보러...



가는 길에 공연도 봤습니다.

같이 뛰어주고 호응이 참 좋았습니다. 

호응하기 쉽지 않은 노래였지만요 ㅎㅎ



그리고 슈렉 4D

역시 처음에 슈렉에 대한 배경 경험을 주고 감상


터미네이터와 슈렉 모두 기존 영화를 틀어주는것이 아니라

따로 촬영되거나 제작된 영상이었습니다. 짱입니다 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늦게 도착한 관계로 모든 어트랙션을

다 경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2014년에는 해리포터 테마관도 나온다고 합니다. 와우

기회되면 2014년에 해리포터도 꼭 타보고 싶네요.

 

 

OM-D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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