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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가성비의 다이소 아이폰 케이스

오덕 설 2013. 8. 25. 21:55


지난달말부터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에서

폭풍 이슈가 되었던 다이소표 아이폰 케이스


가격은 단돈 2,000원, 만듦새, 마감도

괜찮고, 이만한 가성비의 케이스는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ㅎㅎ


까까 사먹을 돈 아껴서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다이소 매장가보니 아이폰용 케이스만 입고가 안되어있더라구요;;

급한게 아니니 다이소 매장 보이면 가끔 가서 보기로...



어제 부산 사상터미널(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다이소 매장에 들어갔는데...

아이폰용 케이스가 색색별로, 투명, 불투명 모두 수량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거슨 케이스를 사라는 운명의 데스티니!!


그리고 아이폰5, 4, 4S용 종류별로도 다 있었구요.

부산에서 케이스 못 구하신분은 사상터미널에 가보세요.



아이폰5 블랙에 불투명 민트색이 예쁠거 같아서 민트색으로 구입

아이폰 화이트는 어떤 색을 사도 다 예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샀던 케이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케이스입니다.

애플에서 준 무료 범퍼 빼고요 ㅎㅎ



색상은 라임색, 노란, 핑크, 블랙, 민트, 흰색, 진한 핑크색 이렇게 있고,

투명 케이스는 진한 핑크색 대신 자주색이 있고, 

나머지 색상은 다 동일하게 있어요.



다이소표 케이스를 착용한 아이폰5 블랙씨

(화벨이 이상한지 액정색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민트색이 시원하게 잘 어울려요. 좋네요 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아이폰의 숨막히는 뒷태가 가려집니다 ㅠ 



하측부분은 이렇게 뻥 뚫려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테슬라102 리얼범퍼보다는

이어폰 단자쪽이 살짝 더 넓어서 

차에 쓰는 AUX단자선이 잘 들어가네요 :D



측면도 이렇게 뚫려있습니다.


가성비는 진짜 최강인거 같습니다. 사과 마크가 가려지는게 아쉽지만 ㅠ

몇 개 더 사놓지 않은게 후회되네요. 사상터미널 갈 일도 거의 없는데;;;

다음에 다이소 가면 다른색도 사놔야겠네요 ㅎㅎ

완전 대만족입니다.



OM-D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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