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 설의 블로그
노영심 - 그리움만 쌓이네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오사카에서 간단히 먹을수 있는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일단 간판 사진부터 찍고 보는 킨류라멘(金龍ラーメン), 금룡라멘 크게 보기 도톤보리에 킨류라멘이 몇군데 있습니다. 지도에서 A가 본점이고, B는 도톤도리점, 그리고 A,B 사이 다리쪽에 분점이 또 있습니다. 난바 역 가는 큰 거리에도 있고, 아마 지도에 안 나오는 분점 엄청 많은거 같아요. 각 가게마다 용 모양도 제 각각이구요. 개인적으로 B나 A,B 사이 분점 용이 예뻤어요. 사람들 많이 찍기도 하구요. 제가 간 곳은 A,B 사이 분점. 가게 들어가면 자판에 돈 넣고 티켓을 뽑아서 직원 주면 되요. 누르는게 8개 있어서 '메뉴 너무 많다! 뭐 먹지?'라는 생각부터;;; 그냥 라멘하고 차슈라멘 메뉴 두개입니다. ㅎㅎ 라멘은 600엔, 차슈라멘은 900엔..
신사이바시에서 유명한 치즈타르트 가게인 PABLO에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 하다가 시간이 안되어 마지막날 갔습니다. 전날에 줄 서 있는거 보고 그냥 돌아갔었거든요;; 크게 보기 위치는 신사이바시 애플 스토어에서 큰 길 건너도톤보리쪽에서는 구리코 간판있고, 카니도라쿠(대게) 간판 있는 거리에서 쭉 올라가면 나옵니다. 옆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다행히 평일 오픈 전에 가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지만10시부터 판매 시작이라 9시 45분쯤에 갔는데 이미 줄 서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타르트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게 유리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네다. 저...저 노란색 하악- 생각해보니 20~30분쯤 기다린거 같네요. 오래 기다렸었구나;;;; 거의 완성된 치즈타르트 기본 치즈타..
누가 누구에게 무슨 잘못을 한 걸까? 우리가 서로에게 잘못을 하긴 한 걸까? 그냥 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전구일 뿐이고, 그냥 각자의 불을 밝혔을 뿐인데 우리는 왜 서로 다쳐야만 할까?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구가 없으면 불을 밝힐 수 없다는것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다. - 직장의 신 마지막회 중 -
점심때 배 부르게 갓포요리를 먹은 후 오사카코역으로 갔습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을 보기위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오사카코역에서 내려 카이유칸으로 가는데... 지하철역에 붙어 있는 엄청 불길해보이는 공고문... 설마... 설마... '2월 6일, 7일은 가이유칸을 비롯하여 덴포잔 하버빌리지의 각 시설은 휴업합니다. 게다가 산토리 뮤지엄은 영업합니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휴업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휴업이라니 ㅠㅠ 출국날인 7일까지 휴업이라 저는 고래상어를 결국 못 보았습니다. 오사카 여행 중에 가장 기대하고 있던 아쿠아리움인데 휴업이라니...아 ;ㅁ; 그냥 돌아가려다 산토리 뮤지엄에서 원피스전을 한다는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산토리 뮤지엄으로! OST - Three towers 다..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점심때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미슐랭 별 하나 받은 갓포요리집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쿄토로 가서 가이세키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안되는 관계로 ㅠ 크게 보기 유명 간판이 있는 거리를 조금만 걷다보면 나오는 거리에 있습니다. 엄청 가까워요. 여기서 큰 거리에서 오른쪽 작은 골목으로... 갓포요리집 키가와(浪花割烹 喜川) 기모노를 입은 볼터치를 하신 귀여우신 분이1층 바로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1층은 모두 바 주문은 중간 코스(8,400엔)로저녁코스는 좀 더 비싸다고 하네요;;; 카메라를 보시더니 카메라 밑에 깔라고 수건을 주셨습니다. 서비스 너무 짱! 요리를 내어주면서 요리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 없었습니다 ㅠㅠ처음에는 양배추 스프 맛있어요! 사케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