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 설의 블로그
고서이 - Little Flowers 예전에 어느 친구가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힘들다고 말했다.그때는 '평범? 그게 힘든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평범이란게 어떤게 평범한건가 기준은 다르지만쉽지 않구나. 며칠전에는 삼결살이 너무 먹고 싶어 친구랑 먹으면서이 나이에 이러고 있을지는 몰랐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더라 나도 이 나이에 이러고 있을줄 정말 몰랐다 ㅋㅋㅋㅋ 정말로 :D
무라노섬에서 배 타고 부라노 섬으로 섬에 도착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배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FRITTO MISTO에서 튀김을 사먹었습니다. 부라노섬에서 꽤 유명한 튀김집이라고 하네요. 배 내리면 걍 바로 눈 앞에 있습니다. 요런 튀김들을 판매새우, 물고기, 감자, 오징어등등 무슨 세트를 2개인가 시켰습니다.음료수 하나 + 튀김 요렇게 세트 배가 엄청 고팠던 탓인지 진짜 완전 맛있더라는...짱테이블에서 안 먹고 가져가서바다쪽에 그냥 앉아서 우걱우걱 ㅋㅋㅋㅋㅋㅋ 테이블에 앉아 먹는 손님들 옆에냥이들이 저렇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역시 섬이 작아서 딱히 목적지 없이 아무렇게나 걸어다녔습니다. 부라노섬은 사진을 설명한게 없네요.그냥 부라노섬 짱입니다 ㅠ 경치를 풍경을 즐기세요! 대신 날씨 좋은 날에 꼭 가세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이탈리아구나'참 묘한 느낌 요게 롤링 베니스로 72시간 정액권 카드마지막날 아침에 분실 ㅠ또 어따 버리고 왔는지 참... 유럽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바로 무라노, 부라노섬 가는 이 날 맑고, 적당히 선선한 날씨, 예쁘고, 이국적인 경치 짱 뭐 달리 설명할것도 없는 맑은 날의 베니스 ;ㅁ; 수상버스 타고 산 마르코 광장 가는 길 부라노섬에 가려면 무라노섬에서 배를 갈아타야합니다.근데 무라노섬에 가려면 산 마르코 광장에서 배를 타야하는데...아...막 어디서 타는지도 모르겠고걍 어떻게 같이 가는 사람들만 따라다녔던;;;; 백팩을 뒤로 메지 마세요??사람이 많아서거나 소매치기 때문이거나아니면 둘 다 때문이거나 무라노섬 도착! 무라노, 부라노섬은..
Il Santo - Dududu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식고 챙기는데 갑자기 요란한 사이렌 소리 물어보니 정오부터 수위가 높아져서 물이 차오른다고 합니다;;신기한 곳입니다. 일단 또 산마르코 광장으로 참으로 예쁜 도시 산마르코 광장 도착 확실히 뭔가 물이 심상치 않습니다. 광장에 진짜 물이 차기 시작 ㄷㄷㄷ 옆에 지나가는 그냥 아저씨오늘은 가면 축제 마지막날 종탑 바로 밑저녁에 저기 앉아서 와인을 마셨다는분위기 굿!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와인병 나발 부는 친구들이많더라구요 ㅎㅎ 점점 물이 차오르는 산마르코 광장 사람들이 장화를 구입해서 물을 걷고 다녔는데장화 가격이 꽤 비싼거 같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만원이 넘는거 같더라는 광장에서 이곳저곳 골목을 걷기 시작 이름 모를 성당(교회일지도 ㅠㅠ) 곤돌라는 한번 타는데 엄청 비싸다고 합니다..
산마르코 광장에서 가면 축제를 즐기고이제 탁 트인 뷰가 좋다는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로 산마르코 광장에서 아카데미아 다리를 건너서제법 걸어가야 했지만 이것저것 볼게 너무 많아서좋았습니다 ㅠ 배 고파서 골목길에 사람들 많던 가게 들어가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 작은 샌드위치 하나 :D 명품 거리 같은곳을 지나... 산비달 성당(Chiesa di San Vidal)에 잠깐 들러저녁에 문화 활동을 하기 위해 표를 끊고 성당 바로 앞에서 아자씨들 공연 아카데미아 다리 위에서 아카데미아 다리 위에도 이런 자물쇠들이 ㅎㅎㅎ이런거 아무 소용 없음요!! :D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가는 길 도착!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St Maria of Salute Basilica) 여행에 단렌즈 하나 가져갔었는데유럽 여행에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