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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누비자 타고 진해루, 해안도로로... 별거 없는 창원시 진해구에서 축복 같은게 있다면저녁 먹고 시원한 밤에 운동 겸 누비자 타고 진해루와 해안도로 경치를 즐길 수 있다는거;;;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걷기도 좋고,자전거 타고 놀기도 좋고, 술(;;) 마시기도 좋은 진해루 울 동네에서 진해루까지 거의 내리막길편하게 갈 수 있지만 돌아올때는 힘들어서 자건거 그냥 끌고 온다는거;;; 멀리 보이는 가게여러곳에서 맛집이라는걸 봤었는데지나갈때마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한번도 안 가봤다;;; 여기 해안도로 달릴때가 경치도 예쁘고 제일 좋은거 같다. 거제도 가는 배 탈 수 있는 터미널너무 멀리 가면 돌아가기 힘드니 유턴 자전거 설렁설렁 타면서 중간에 쉬고, 왕복 1시간 걸리는데 다음날 약간 근육통이오는것이 운동도 꽤 ..
고향에 내려와서 가장 먼저 카페부터 찾아 다녔다.지방 촌구석임(인정할 수 밖에 없는ㅠ)에도 괜찮은 카페들이 여기저기 꽤 많이 숨어 있었다.괜찮은 카페를 발견할때의 그 기쁨이란 :D그리고 진해만의 특징이랄까 카페에 전기 콘센트를 찾기가 참 힘들다.그러고 보니 카페에 노트북 들고 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거 같긴 하다. 그리고 창원 가로수길(왜 가로수길이라 부르는지 모르겠지만)은정말 서울 가로수길과 같은 커피값이었다. 창원은 물가가 은근 비싼거 같다.그래도 카페가 예쁘긴 예뻤음. 이 외 괜찮은 카페도 많지만, 영상을 찍은게 없으므로 다음 기회에...ㅠ 창원시 진해구 석동 그린 게이블, 커피상점풍호동 커피아저씨, 소란한 보통날 OM-D +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