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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4 - 프라하 둘째날, 페트린 타워 & 꼴레뇨 U Medvidku & 프라하성 야경 본문
일찍 아침을 먹고
프라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들고 출격
프라하 댄싱 하우스
예쁘게 찍어주지 못해 미안
평화로운 블타바강 주변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사람 없는 곳을 조용조용 걸어다녔습니다.
그 여유로움이란 햐
Memorial to the Victims of Communism
무섭게 생긴 이것은
공산주의 희생자 동상(?)
여행지라 그런지 무척 여유로운 사람들
저도 의자에 앉아서 휴식과 사람 구경
물론 다른 날 구경 한거 같지만;;;
다시 까를교 근처로 이동-
목적지 없이 막 걸어다니기;;;
멀리 보이는 성 니콜라스 교회
덥고, 다리 아파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친절히 말해주던 팔트너 ㅠ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페트린 타워로 결정!
트램타고 갑니다.
마침 적절하게 트램 쉬는 날
저 가파른 언덕 멀리 있는 타워를 보니
절로 슈발슈발
땀 뻘뻘 흘리면서 언덕을 걸어올라가는데
그래도 프라하 시내 전경은 참 예뻤습니다.
페트린 타원(Petrin Tower)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전망대는 올라가지 않는걸로...
그러고 보니 유럽여행에서 전망대를 한번도 안 올라갔네요.
아 어떻게 이럴수가 ㅠ 전경이 그렇게 예쁘다는데
그래서 일부러 전경 보러 가는 사람도 많은데
꼭 다음에는 모든 전망대를 정복해야겠습니다.
페트린 타워보고
프라하성쪽으로 이상한 뒷산길로...
사람 거의 안 다니는;;;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멋있는 성 비투스 대성당
독일 대사관
여기 좀 걷다 총(??) 든 아저씨들 서 있길래...
저는 관광객입니다요 분위기를 막 풍기며 도망
골목골목 다니는게 그렇게 좋더라는...
그래서 유명한 곳을 좀 빼먹었지만요.
U Medvídků
넓은 실내에 다른 외국인도 많이 오고
그냥 주위 신경 안 쓰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왠지 혼자갔어도 잘 먹었을듯
난 원래 혼자 잘 먹고 다니니께;;;
흑맥주와 훈제 꼴레뇨 주문
꼴레뇨 사진은 좀 맛있게 안 나왔지만
진짜 맛있더라는...역시 진리의 고기느님
여기 꼴레뇨는 갈릭과 훈제 두 종류
다음날(??)은 갈릭으로 :D
꼴레뇨 + 흑맥주 2잔
약 420 CZK
밤이 된 프라하
밤에는 참 분위기 있게 예뻐지는 곳
프라하성 야경도 다시 찍고!
눈에 보이는 저 프라하성의 예쁜 야경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겨우 요 정도 ㅠ
프라하 참 예쁜 곳
OM-D + 17.8 / iPhone 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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