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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사카

130204 -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 도톤보리

오덕 설 2013. 5. 24. 18:58

WELCOME TO KANSAI


오후 4시에 입국심사 끝나고, 주유패스를 구입하러 TRAVEL DESK로!

입국심사 다 끝나고 나오는 층에 있어요.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물어보더니 한국어로 된 주유패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난바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난카이선으로 이동

특급 라피토는 1,390엔, 일반 열차는 890엔에 탈 수 있습니다.

저는 돈 아끼려고 890엔 열차 타고 난바역으로... 



NANKAI 적힌곳 옆에 티켓 끊는곳이 있어요.

일단 돈 넣고 사람 인원수 누르고 890엔 누르면 되더라구요.


어리버리 하다 옆 사람 하는거 보고 따라 했습니다;;;



역으로 내려가니 파란색 예쁜 열차가 있던데 고것은 1,390엔짜리 특급 라피토 

그리고 일반 열차는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했어요. 

간사이 공항에서 열차를 타니 한국분들 엄청 많았습니다! 진짜 엄청!

서울 지하철 탄게 아닌가 잠시 착각을 했습네다;;;



급행탔는지 로컬 탔는지도 모른체 난바역에 도착!

한국과 분위기가 비슷한듯 많이 다르네요. 신기해라;;

촌놈이 서울 처음 올라온 느낌이랄까요 ㅎㅎ



아니!! 이건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형 뽑기 하는 가게였어요. 



시장 분위기 나는곳을 걷다보니 빠칭코 거리가 나왔는데

정신이 없어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ㅠㅠ


구글 지도 따라 호텔 쪽으로 걷다 드디어 도톤보리 도착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용이... 아 이게 킨류라멘이었네요.

도톤보리를 걸으면서 보니 킨류라멘만 3군데 있더라구요;;;; 


이 집 용이 제일 예쁜듯했습니다 ㅋㅋ


킨류라멘 사진 찍는 분은 모두 한국분들인듯 했습니다. 한국 사람 엄청 많아요.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도톤보리 운하도 잠시 청계천으로 착각을;;;



저 관람차 같이 생긴게 돈키호테라는데 들어가보니 잡다구리한걸

파는 가게였습니다. 이것저것 다 팔던;;;



사진으로만 보던 구리코도 있네요.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던 구리코;;

이날은 너무 피곤해서 많이 돌아보지 못하고 저녁 먹고

바로 호텔에서 뻗었습니다 ㅠ


OM-D + 20.7 / 7-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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