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데이터 로밍 & 오사카 주유패스

일본여행가서 간단한 여행지 정보나 페이스북등을 하려면 

데이터로밍을 필수죠. 혹시 모를 요금 폭탄도 걱정이구요

저는 편하게 3박4일 여행 기간 모두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였어요.

SK T로밍 기준으로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요금제가 있습니다.

가입만 해놓고, 외국에 가서 데이터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쓸수 있습니다. 하루 부가세 포함 9,900원 

114에 전화해서 원패스를 신청하려고 했더니 4일 기준으로 일본데이터무제한 7 요금제가

원패스보다 1,100원정도 더 저렴하다고 상담원이 권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일본데이터무제한 7을 이용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D

KT 쓰시는분은 올레 데이터 로밍 무제한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T로밍의 원패스처럼 로밍 자동 무제한도 있습니다.

가격은 T로밍이 천원정도 저렴하네요.

여행기간동안 데이터 로밍을 사용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음식점등 찾아갈때

 Goolgle Maps로 엄청 편하게 찾을수 있다는 점!!

여행지 정보를 얻다보면 어디는 찾기 어려워서 빙글빙글 돌다 겨우 찾았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구글 맵스로 엄청 수월하게 찾을수 있어요.

단,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예외;;;;; 

(지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스카이 빌딩 가는 길은 좀 이상합니다 ㅠㅠ)

그리고 오사카 여행 주유패스

오사카 여행갈때 이거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많이 하시죠?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모두 끝나면 같은 층에 위 사진에 보이는

Travel Desk에서 1일권, 2일권등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주유패스가 과연 저렴한것인가겠죠.

제가 주유패스 2일권을 사용한 내역을 보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200엔 할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 700엔 무료입장

신사이바시역 -> 우메다역 지하철 왕복 400 엔

신사이바시역 -> 오사카코역 지하철 왕복 540엔

총 1,840엔 할인 < 주유패스 2일권 2,700엔

일정이 조금 꼬이는 관계로 주유패스를 최대한 활용을 못해서 오히려 손해를 보았습니다 ㅠㅠ

만얀 오사카코에서 산타마리아호(1,600엔), 데포잔 대관람차(700엔), 카이유칸(100엔 할인)등

이용하였다면 오히려 이익이었을겁니다 ㅠㅠ

중요한것 그렇게 하면 일정에 쫓기게되고, 오히려 본전 뽑고자 주유패스에 휘둘리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고 했습니다 ;ㅁ; 그래도 본전은 뽑아야지 ㅠㅠ

주유패스 쿠폰, 안내책자등 들어있어요.		주유패스 교통카드

1일권, 2일권 지하철 이용가능한 라인이 다르고, 

주유패스를 이용 간사이공항에서 지하철을 이용할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장소와 보고 싶은것을 정하고,

주유패스가 사용 가능 지하철 라인과 할인, 무료혜택등을 

확인 후 구입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위해 JR라인 유니버셜 시티역으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2일권으로는 JR라인을 이용 못하기에 JR라인 티켓을 따로 끊어야합니다.

주유패스가 필요없는 하루가 되는거죠 ㅠㅠ

밑에 주유패스 홈페이지에서 사용가능한 시설 및 지하철 이용가능 구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은 밑에 사이트에서 검색할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 http://www.osaka-info.jp/osp/kr/

오사카 지하철 요금 검색 : http://kensaku.kotsu.city.osaka.jp/route/web/ros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