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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140315 - 프라하 셋째날, 프리투어 & 성비투스성당 & 황금소로 & 루브르 카페

오덕 설 2014. 8. 15. 23:50


여러사람들이 추천하던

프리투어 or 팁투어

예약해서 아침에 갔습니다.


비용은 무료이고 투어 끝나고 팁 형식으로 

각자 알아서 내는 방식. 보통 200 코루나정도 낸다고...


투어 아침부터 비가 폭우가!!


갈까? 말까? 고민하다 일단 갔습니다.

저 포함 딱 3명 ㅠ 비가 많이 와서 다들 안 오신듯

그래도 투어는 취소없이 진행


카메라 비 맞아 고장날까봐

카메라 없이 아이폰과 지갑만 챙김 껄껄;;



하벨 시장


뭘 좀 보고 살까 했는데 비가 진짜 너무 많이 와서

설렁설렁 둘러보는 다음에 오기로(언제?ㅠ)



구시가 광장


구시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

광장 주위 건물 전체가 몇백년씩 되었다고 하네요 ㄷㄷㄷ

유럽의 경주같은 느낌이라고 가이드분이 말해줌



이 바닥과...



이 동상에 대한 얘기를 들었지만...들었지만...

이하 생략 :D



멀리 보이는 틴 성모 교회 (틴 성당)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많은 관광객들



여기는 카프카 생가

1층은 카페...그렇군요



까를교로 이동



비오는 날의 프라하성



여기도 소원비는 곳

열쇠고리 :D

그런거 다 의미 없음요!




존 레논 벽

피스-



점심은 같이 투어 도는 분들과 함께...

꼴레뇨와 굴라쉬 주문


전날 저녁 꼴레뇨 먹었지만 고기니까 

또 맛나거 우걱우걱



필스너도 한잔


n빵(!!) 각 200 CZK



밥 먹었으니 가볍게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이름을 직접 불러달라고 합니다. 


설이라고 설! 소 아니고!! 소래 ㅋㅋ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착!


스트라호프 교회

정신 없어서 수도원인지 몰랐는데

사진으로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껄껄;;



날은 흐려도 예쁘네요.


했다가...



무지개가 떴습니다. 진짜 갑자기 갑자기!!

믿기지 않겠지만 갑자기 구름이 걷혔습니다.

같은 날 맞습니다 ㅠ



성 비트 성당 가는 길 




아직 젖어있는 땅



이거 백작 부인? 여튼 건물이라는데...

판화같은 그 뭐라드라...이하 생략;;; 죄송 




대통령궁 입구


여기서 근위병 교대식을 한다는...

여기 들어가면 대통령궁 나오고 성 비트 성당도 나옵니다.



정오때의 화려한 교대식은 아니지만

교대식



성 비투스 대성당



멀리서 프라하성 볼때 

제일 솟아있는 그 건물입니다.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오른쪽은 알폰스 무하의 작품

이건 물감으로 직접 그렸다고 하네요. 음...






성 비트 성당 다른쪽

이게 정면이라고 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





프라하 참 예쁜 곳입니다.

프라하성에서 보는 전경은 정말 최고!




황금소로


오후 4시부터 무료라고 해서

10분정도 놀다가 들어갔습니다.



옆에 가게서 좀 놀다가




아 여기가 황금소로군요.

설렁설렁 관광객모드로 둘러보고;;;



날씨가 맑아지니 너무 예쁜 경치가 쫘악-


저녁은 의도치 않게 어쩌다보니

전날 저녁에 갔었던 

U Medvidku



이 요리는 서로 이름도 모르지만

어떻게 검색해서 시켰는데...

그냥 이름 몰라도 될듯 ㅋㅋㅋ



그리고 또또또 꼴레뇨!! 

아우 꼴레뇨 ㅠ 고기 썰어 입에 넣는 순간

점심때, 전날 저녁에 먹은 기억 바로 리셋 ㅋㅋ


고기는 진리요 사랑입니다.



Cafe Louvre


위치는 테스코 바로 옆 블록 2층

빌 클린턴이 다녀갔다는 카페

밑에 1층 재즈 클럽에도 :D



영혼없는 사진 한장;;;


와인과 무알콜 모히또, 의문의 쥬스(!!)를 주문

화이트 와인 63 CZK


여기 분위기 디게 고급지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사진도 꽤 예쁘게 나올 분위기! 

근데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큭 ㅠ



이렇게 프라하에서 마지막 밤을 마무리...



iPhone 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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