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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어서 건강해져서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자던...마지막까지 자식들 이름만 부르던 그녀가아픔이 없는 곳으로 간 지 오늘로 3년카페에 갔는데 마침 이 노래가 나오더라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얼마나 외로웠을까더 자주 찾아뵈었어야 했는데통증과 죽음은 또 얼마나 무서웠을까혼자 눈물 흘릴때면 꼬옥 안아드렸어야 했는데못난 자식은 언제나 죄송한 마음뿐 김진호 - 가족사진(불후의 명곡 Ver)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의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검정치마 - Hollywood 오, 지금 밟고있는 땅이 꺼질것만 같아 내 손을 놓는순간 녹아 없어질걸요 넌 영화속에 살고 그런 너를 지켜보네 조명을 내려줘요 잔털 하나 없는 너의 가느다란 목에 숨쉴때 나 몸이 떨려와 그만큼이나 좋아 하얀 마음 때 묻으면 안되니까 사랑해줘요 처음만 있구요 끝은 아득하네요 bab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you were my dream you were my dream and now it all feels so real you are real. yea heavy hugs and light hearted jokes. quit my day job just to stay up all night with you we are going to hollyw..
박진영 -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넌 허리가 몇이니? 24요힙은? 34요 어렸을 때부터 난 눈이 좀 달라 아무리 예뻐도 뒤에 살이 모자라면 난 눈이 안 가 긴 생머리에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이 가냘픈 여자라면 난 맘이 안 가 허리는 너무 가는데 힙이 커 맞는 바지를 찾기 너무 힘들어 oh Yeah Shake that booty that booty booty Shake that booty that booty booty 앞에서 바라보면 너무 착한데 뒤에서 바라보면 미치겠어 oh Yeah Shake that booty that booty booty Shake that booty that booty booty 널 어쩌면 좋니 너를 어쩌면 널 어쩌면 널 어쩌면 좋니 네가 왜 이렇게 좋니 머리끝부터..
W & Whale - 최종병기 그녀 차갑게 식어가는 햇살 속에서 희미한 웃음 어차피 이미 지난일들이라고 위로하면서 하늘 위로 눈을 들어 바라보면 바람 속에서 너의 얼굴 꽃이 되어 세상 가득이 퍼져가네 오랜 그 날들,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의 웃음이 아직도 나는 어느새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집에 돌아와 어둠을 더듬으며 불을 밝히고 길고 긴 한숨 생각 없이 먼지 쌓인 창을 열면 꿈을 꾸는 듯 너의 얼굴 달빛으로 방안 가득이 채워가네 오랜 그 날들,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의 웃음이 아직도 나는 너무 아파서 정말 미안해
러블리즈 (Lovelyz) - 안녕 (Hi~) 처음 너를 만난 건 너의 기억보단 조금 더 빠른 걸 언제나 너의 뒤에서 몰래 널 바라봤지 넌 잘 모를 걸 솔직히 말을 하면 답답한 내 마음이 조금 후련해질까 전부 다 말해버리고 괜히 어색해지면 그땐 어떡하지 거울 보며 하나 세고 둘을 세면 안녕 우리 만날래 내가 지금 할 말이 있어 우리 만나자 물어볼 게 있으니까 용기 내서 하는 말이야 그러니 솔직하게 대답해줘 우리 만날래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우리 만나자 그냥 이런 친구 말고 저기 말야 내가 있잖아 널 많이 사랑해 수없이 연습해도 어쩔 수가 없나 봐 맘이 떨려오는 건 어쩌죠 자꾸 겁이 나 결국 해야 한다면 빨리 해야겠지 전활 걸어 하나 세고 둘을 세면 안녕 우리 만날래 내가 지금 할 말이 있어 우리 만나자 물..
세상은 바야흐로 대외모지상주의 시대예쁘거나 잘 생기지 않으면 성공하기도 쉽지 않은거 같다. 지민이가 좋더라 썬연료가 좋더라;;;여튼지민이 만세 :D 지민, 아이언 - Puss (Prod.by 라이머) I'm the mother Fucking top madam 삼촌들 용돈 뺏는 깡패 그걸로 popping bottle 샴페인 사뿐히 밟아 빨간 carpet 남자들 숨을 참네 멋진척? 참내 니남친 나를 탐내 cuz im the motherfucking top madam 쎈티만 계속냈던 넌 정말 nothing 까고보니 별거없어 넌 정말 nothing 어깨힘 뺴고 이제는 배워 완전히 정복해 여자판 나폴레옹 이제 씹을 거리 없지 단물 빠진 껌을 억지로 질겅 씹어봐라 가출해 니 턱주가리 가슴에 턱붙여 빨리 고개끄덕 e..
침대에 누워서 위 빌 디시리 부르며심시티하는 내가 제 정신인가 싶다가꿈이 없는 삶이란 참 행복하구나 싶다.뭔 소리야;; 결론은 롹앤롤 Starship -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 roll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 roll Say you don't know me, or recognize my face Say you don't care who goes to that kind of place Knee deep in the hoopla, sinking in your fight Too many runaways eating up the night Marco..
언니네 이발관 - 산들산들 그렇게 사라져 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잊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순간도 희미해져 갔어 영원히 변하지 않는건 세상 어디에도 없었지 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어딘가 남아 있을거야 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 누군가의 별이 되기엔 아직은 부족하지 그래도 난 가네 나는 나의 길을 가 소나기 피할 수 없어 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 외로워도 멈출 수 없는 그런 나의 길 다가올 시간 속의 너는 나를 잊은 채로 살겠지 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조금은 남아있을 거야 새로운 세상으로 가면 나도 달라질 수 있을까 맘처럼 쉽진 않겠지만 꼭 한번 떠나보고 싶어 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 많은 세월 살아왔지만 아직은 부족하지 그래서 난 가네 나는 나의 길을 가 소나기 두렵지 않아 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