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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넥스트 (N.EX.T) - Love Story 넥스트 3집 보너스 트랙영화 러브 스토리 OST를 편곡, 김세황 연주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아아 사랑이 무엇인가 나는 잘 모르겠다.정확히는 그냥 상황이나 현실이 맞아 어떻게 만남을 가지게 되고,결혼을 하게 되는 현실에서 사랑이란게 있긴 한건가? 너는 지금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냐고 묻고 싶기도 하고남산 올라가서 열쇠 걸때나 잠깐 그때만 사랑 아니냐고? 응? ㅎㅎㅎ아아 난 너무 삐뚤어졌어 :D 아까 EBS 공감에서 신해철이 나와서그 나이를 쳐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그 노래를 부르더라 미안염 ㅠㅠ 걍 뻘소리
어제 수영을 하고 나오는 통로에서머리에 두건을 쓰고, 마스크를 낀 핼쑥한 모습의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암환자일거라 짐작되면서엄마 생각이 나서 순간 표정이살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말았는데...그게 좀 마음에 걸렸다. 나는 누구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녕히...신해철님 ㅠ 신해철 - 민물장어의 꿈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음악을 듣다듣다 보면나중에는 나도 모르게 에피톤 프로젝트를듣고 있다. 이건 아무래도 취향인가보다// 시월의 주말에 너를 그리네 잊은 줄 알았던 나를 그리네 환하게 웃었던 하루를 기억해 시월의 주말에 그 때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시월의 주말 어떤 날은 따뜻했었고 어떤 날은 차가웠었지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고민들에 짓눌러져서 잠이 오지 않았던 밤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어떤 날은 고마웠었고 어떤 날은 미안했었지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불안함에 사로잡혀서 이불 속에 웅크린 아침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언젠가는 그런 날이 꼭 올 수 있기를 눈부시던 가을 햇살도, 아름답던 밤 하늘도 어디선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
Sam Ock - Love (re:plus Remix) This LOVE that reaches to my heart Feels so good don't want to break apart Hold me close don't let me fall away I thank you for each and every day Morning time rub your eyes and look around Soak in all the beautiful sounds as you Crack a window and hear all the forces of nature and the blending of a whole new atmosphere One question reflection the number of morning..
당케 하이네켄 Elvis Presley - Bossa Nova Baby (Viva Elvis) I said, ′Take it easy, baby I worked all day and my feet feel just like lead You got my shirt tails Flyin′ all over the place And the sweat poppin′ out of my head′ She said, ′Hey, Bossa nova, baby Keep on a workin′ child This ain′t no time to quit′ She said, ′Go, Bossa nova, baby Keep on dancin′ I′m about to have myself a fit′ Bossa nova, Boss..
벌써 가을이네.동행 앨범 음원 넣어놓고 못 듣고 있었는데 아... 이 노래 너무 좋은거 같다. 가을하고 잘 어울린달까... 가사 느낌 좋은데사실 나에게는 기쁘게 와 닿는건 아니고다른 느낌이지만암튼 추워지는 요즘 참 듣기 좋은거 같다. 무한반복 ;ㅁ; 김동률 - 동행 넌 울고 있었고 난 무력했지 슬픔을 보듬기엔 내가 너무 작아서 그런 널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던 건 함께 울어주기 그걸로 너는 충분하다고 애써 참 고맙다고 내게 말해주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 웃음 짓는 널 위해 난 뭘 할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짐을 대신 다 짊어질 수 없을지는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나눌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꼭 잡은 두 손이 나의 어깨가 네 안의 아픔을 다 덜어내진 못해도 침묵이 부끄러워 부르는 이 노래..
Craig David - This Could Be Love Dada da da da Dadada da da da da Dada da da da (da da da da) Dadada da da da da Love cant be so unkind Keeps me up all night girl Im on fire burnin'you let it fuse Then you blew my mind When you look, how you look My defenses enweak there'll nothing that I can do I can't wait 'til I get you alone girl again You know what I'm thinkin' of Im tellin' you now In case..
자이언티는 보이스톤이 늘 비슷해서지루하기도 하고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요 노래 가사는 좀 찡- '빨리 나아서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자'라는 문자가 갑자기 생각 났다.물론 그러지는 못했다... 자이언티(Zion.T) - 양화대교(Yanghwa BRDG) 우리 집에는 매일 나 홀로 있었지 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 어디냐고 여쭤보면 항상 "양화대교" 아침이면 머리맡에 놓인 별사탕에 라면땅에 새벽마다 퇴근하신 아버지 주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날의 나를 기억하네 엄마 아빠 두 누나 나는 막둥이, 귀염둥이 그 날의 나를 기억하네 기억하네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내가 돈을 버네, 돈을 다 버네 "엄마 백원만" 했었는데 우리 엄마 아빠, 또 강아지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