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심슨 퀵키마트 (71016) 조립 완료! 리뷰

처음으로 레고 대형박스를 조립해보았습니다.

어린이 시절 부모님 졸라서 구입했던

레고 유령성보다 훨씬 크고, 비싼 퀵키마트 ㅠ

심슨 하우스부터 구입하려고 했는데

정가가 같음에도 퀵키마트 할인률이 너무 좋아

퀵키마트부터 우선 구입(무려 7만원 할인)

LEGO® The Kwik-E-Mart (71016)

박스 정면 모습

퀵키마트 전경

레고 이 회사 진짜 장사 잘하는듯

다음 심슨 모델은 뭐가 나올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박스 후면 모습

마트 내,외부의 깨알 디테일을 보여주는 박스

진짜 엄지척! 대박 디테일과 아기자기함 ㅠ

손 부들부들 떨며 박스 개봉 ㅠ

레고는 조립하는거 보다 지르고 온 칼박을

보며 흐뭇해 하는게 더 좋은거 같더라는 ㅎㅎㅎ

두꺼운 조립설명서, 스티커, 1-8번까지 봉다리 여러개

그리고 밑판 브릭이 동봉

영구적 보존이 안되는 

다량의 스티커(은근 스트레스)와

두꺼운 조립설명서

1번 봉다리

스네이크와 경찰서장 미피와 

경찰차가 완성되었습니다.

2번 봉다리

본격적으로 마트 조립 시작

저기 간행물, 신문 보이시나요? 

아 진짜 대박

3번 봉다리

출입문과 쓰레기장등이 완성

4번 봉다리

마트의 날개 한쪽 완성

파워소스 ㅋㅋㅋㅋ

심슨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아실듯

5번 봉다리

다른 날개 한쪽 완성

도넛과 핫도그, 커피포트등등

그리고 저 CCTV ㅋㅋㅋ

조립하면서 디테일에 계속 감탄

6번 봉지

퀵키마트의 간판과 전면쪽 지붕 완성!

아...퀵키 마트 간판이 스티커였다는 무서운 사실

7번 봉지

매장 내 진열대 조립

진짜 만화의 한 장면같은 ㅠ

심슨 진짜 너무 좋아하는 만화

마지막 8번 봉지

후면쪽 지붕과 마트 뚜껑 조립

마트 두껑

옥상인데 당근, 풀도 있고,

에어컨같은것도 있네요.

퀵키 마트의 미피들

아푸, 마지, 호머, 바트, 위검, 스네이크

예쁘쥬? 

마트 안에 조명을 설치해주면 더 예쁠거 같은데

초보가 LED 달기는 무리인거 같고 ㅠ

담에 시간내서 LED 구입해서 연구(;;;)를 좀 해야할듯

퍽라이트라도 구입해서 달아줘야겠습니다.

냉동되어 있는 제스퍼 할부지

ㅋㅋㅋㅋㅋㅋㅋ

인도 싸람 

아푸 나하사피마페틸론

인도식 영어 발음 은근 친근합니다.

흘린 핫도그와 음료수, 오락기

카드 결제 거부 스티커등등

퀵키마트의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끝이 어디인지...

마트 뒤 직원 문을 열면...

쥐가 따악! 옆에 떨어져있는 치즈조각;;;

뚜껑 열고 뒤에서 바라본 모습

진짜 편의점을 보는듯

현금인출기와 핫도그, 간행물들

잠깐 부셔졌다 다시 조립했더니 

뭔가 이상하게 조립된듯 ㅎㅎㅎ

냉장고 안에 파워소스

그리고 바나나 훔치는 

생계형 범죄자 스네이크

공중전화와 옥상으로 연결되는 전화선

그리고 쓰레기장통 안에 쓰레기까지...

심장에 무리가 오는 디테일 ㅠ

마지막으로 잘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CU 배송차량 등장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심슨을 좋아한다면

심슨 하우스와 퀵키마트는 

정말 매력있는 제품 아닐까 싶네요.

어여 돈 벌어서 심슨 하우스도 빨리 사야겠습니다.

할인만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