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달리는 CU 구입 성공! 리뷰

CU와 옥스포드가 손 잡고

지난 16일 '달리는 CU'를 출시했습니다.

3,000개 한정 판매라는 소리에

모듈러와 잘 어울릴거 같아 후닥닥 구입

구입 가능한 매장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판매 매장 정보는 CU 공식 블로그에서...

5개 파는 매장에서 2개 구입 성공!

(가격 16,000원)

2개까지 살 필요는 없었는데 ㅠ

박스를 개봉하면...

브릭 봉다리 4개와 엄청 많은 스티커;;;

그리고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종일 입장권이 들어있습니다.

눈 깜박하니 완성!

조립이 레고랑 똑같네요.

정면부 핸들에 사이드 미러에 갖출건 다 갖춘

아기자기합니다.

후면

문도 열리고 안에 공간도 있고

표지판도 있고 ㅋㅋㅋ

측면에도 문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트럭 문을 옆에서도 열었던 듯

깨알같은 디테일 ㅋㅋㅋ

나이가 느껴지는 CU 아저씨와

발주 상품들...택배 박스하고 손수레도 들어있네요.

콜라, 바나나우유, 요쿠르트, 과자등등

스티커 덕지덕지 다 붙여야되지만

쌀아있는 디테일 아 ㅋㅋㅋ 쟈크가 뭐야 쟈크가...

CU 아저씨 뭔가 얼굴이 힘들어 보입니다.

깔끔하고 해맑은 얼굴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현실적이랄까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밤에도 열심히 배송 ㅠ

힘든 하루였지만 롹!! 롹앤롤!!!!

내 노래 한번 들어볼래?

레고는 아니지만 

모듈러와 도시 디오라마 꾸밀때 괜찮을듯

퀵키 마트 옆에 놓아도 괜찮을거 같고

신성모독이려나 ㅋㅋㅋ

암튼 아기자기하고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