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 설의 블로그

일본 직구 애플워치 개봉기 & 이틀 사용기 본문

애플/개봉기

일본 직구 애플워치 개봉기 & 이틀 사용기

오덕 설 2015. 5. 31. 21:50



여행 겸 일본가서 사오려던 애플워치


그런데

보험 삼아 일본 애플스토어에 주문한

6월말 배송 예정이던 애플워치가


주문한지 3일만에 갑자기 결제되더니

이틀 뒤 바로 배송되버렸습니다;;;;





페덱스그 연계 관세법인만행(;;;)으로 

관세 8% + 부가세 10%가 부과되서

세율 정정 요청해서 부가세 10%만 내고 통관 완료


대신 인천공항 세관에 3일동안 잡혀있었다는 ㅠㅠ


그래도 주말에 무사히 도착!!





박스 여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APPLE WATCH 

42mm Stainless Steel Case

Black Sport Band 





꽤 무게가 나가는

애플워치 박스





드디어 개봉!





안에 또 케이스가!!!

그리고 종이갑과 충전기 케이블과 어댑터





무선 충전 케이블일본표 어댑터





종이갑 안에는 스포트 밴드 S/M 사이즈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진짜 진짜 애플워치 케이스 개봉!!






애플워치 스뎅의 아름다운 자태





포장모든 열정을 다 쏟은 느낌 :D





매끈하고 블링블링한 

애플워치 전면 모습





뭔가 신기한 느낌의 애플워치 뒤태

기본 밴드 사이즈M/L





이제 전원 온!


말도 안되게 은은한 밝기의 사과마크 등장






언어 설정 그리고 

아이폰과 동기화 마무리!


예상외로 선명한 화면;;;





반짝반짝 예쁜 악세사리 느낌


착용하면 컴퓨터 많이 할거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타사 스마트워치들과는 다른 느낌





아이폰과 미러링을 통해서

어플 실행알림을 받는거 같습니다.


자기 혼자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는 느낌





이틀 사용 느낌


예쁘고 참 예쁘다.

상처날까 너무 신경 쓰인다.

아 이래서 케이스를 끼우는구나;;


운전할때나 손을 움직일때 지맘대로 막 켜지고 꺼지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더니 설정도 그렇고 뭔가 어렵다.

그리고 별로 뭘 할게 없다.



생활의 대격변을 일으킬 기기를 기대한다면

많이 실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예쁜 악세사리를 원한다면 

애플워치는 꽤 좋은 선택





카페, 커피, 맥북, 애플워치 - 허세의 완성 


여기서 애플워치전화 통화까지 한다면

게임 끝!

더 이상의 허세는 존재하지 않을듯 ㅋㅋㅋ :D



OM-D + 17.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