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페셜 이벤트 - 뉴 맥북, 애플 워치

오늘...아 어제 새벽 2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스폐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새벽 2시를 위해 밤 12시에 치킨 윙을 구입 :D

어쩌다 보니 집에 있던 맥주 한 박스(!!)와 함께...

하지만 시작도 전에 반 이상 다 먹어버림;;;

애플 TV, 아이폰, 아이패드등 애플 기기를 통해

HBO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HBO NOW

한달 14.99달러 

애플 TV 

69달러로 가격 인하

그리고 팀쿡의 자랑시간

횽아들 잘 들어봐 리슨-

최근 우리 아이폰 누적 7억대 팔았지

지난 분기 아이폰 성장률은 마켓 성장률의 더블

우린 전세계 스마트폰 탑 셀링 기업!

아이폰 6, 6+ 소비자 만족도 99% 나왔쪄 어때?

그리고 애플 페이

사용처를 점점 늘리고 있다지만

한국은 딴나라 얘기라...

영원히 한국에서 사용하지 못 할지도 :D

새로 선보인 의료 연구용

리서치킷

일반 사용자들에겐 바로 큰 의미는 없겠지만

헬스쪽으로 점점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무서운 느낌

당장 폰에 심박센스니 무슨 센스니

있어도 그 데이터를 활용할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나

생태계가 없다면 무쓸모죠 음...

리서치킷은 오픈 소스 :D

The New MacBook - Reveal

그냥 무덤덤하게

새 맥북을 들고 나오는 팀쿡씨

잡스가 서류 봉투에서 맥북 에어를 꺼내듯

뭔가 임팩트있는 연출이 필요했을 타이밍 같았는데...

뚜껑에 애플 마크 불이 안 들어옵니다!

안돼 안돼

사과 마크 불 안 들어오면 카페 못 감

무게는 

2 파운드 = 0.9 kg

맥북 에어보다 24% 얇아진 두께

버터플라이 메커즘 채용

각 키마다 라이트 배치

싹 바뀐 키보드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2304 * 1440

맥북의 강점 트랙패드 또한

포스 터치 트랙패드로 변경

감압식으로 누르는 강도에 따라 반응을 보인다고

그리고 진동까지

로직 보드 사이즈 67% 줄이고

나머지는 새로 개발한 배터리로 꽉꽉 채운

아름다운 내부

측면부 USB-C 단자 하나만 존재

반대편에는 이어폰 구녕 하나 

가격 1299달러 / 한국 정가 159만원

1000달러정도 예상했는데 비싼 느낌이...

사과 마크 불도 안 들어오면서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기본형과 동일한 가격;;

가격만 보면 포지션이 애매모호하네요.

 

그리고 마이너 업데이트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15인치 제외)

신형 맥프레 13인치는 포스 터치 트랙패드 탑재

내 맥부기가 벌써 구형이 되다니 ㅠ

Apple Watch - The Watch Reimagined

애플 워치의 3가지 특징 

타임키핑, 커뮤니케이션, 헬스

시계의 가장 기본인 정확한 시간

애플워치끼리 가능한 디지털 터치, 탭, 심박기능

사용자 신체 활동을 측정, 알려주는 Activity 앱

그 외 애플페이, 패스북, 시리등 기능 제공 

사용시간 18시간

전원이 있는동안 

페이스가 항상 켜져있는 시계를 바랬지만

지금의 배터리 기술로는 무리인가 봅니다.

중간에 영상과 함께 

소개된 크리스티 털링턴 번스

손목에는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스틸 남색 모던 버클 모델

꽤 잘 어울리네요. 모델이라 그렇겠죠? ㅋㅋㅋ

그리고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워치 전용 어플 다운 가능

샤잠, 인스타그램등 다양한 어플 시연

중요한 애플 워치의 가격

애플 워치 스포츠  349달러

애플 워치 549달러

애플 워치 에디션 10,000달러

부터 시작 :D

1차 출시국

4월 10일부터 예약 

4월 24일 출시

(국내 미정)

스테인리스에 클래식 버클이

튀지 않고 어느 옷에든 잘 어울리겠다 생각했는데

가격이 649달러, 699달러(79만원, 84만원)

예상 가격의 2배 ㅋㅋㅋㅋㅋㅋ

그...그럼 다른 모델을... 

오케이!! 그럼 10만원정도 더 저렴하게

스테인리스에 스포츠밴드

549달러, 599달러(66만원, 72만원)

그래도 비싼거 같은데...

패스

가장 저렴한 스포츠 모델!

화이트나 블랙으로!!

349달러, 399달러(42만원, 48만원)

전체적으로 비싼듯하면서

일반 시계로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거 같고

그래도 얼마 안되는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여러가지 잡기능을 내세우는것보다

시계로서 접근한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시계를 자주 차는 입장에서

시계로 무난한 디자인이라 

저는 구입을 한번 고려해보는걸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