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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쿠오카

140901 -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그리고 힐튼 시호크 호텔

오덕 설 2014. 9. 12. 20:42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으니

일단 하카타역으로!!


저는 북산큐패스가 있어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D



공항내에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굿

저기 2번으로 가서 버스 타면 하카타역으로 슝-



여기인가 봅니다.



산큐패스, 후쿠오카 1데이 패스,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 켓

그린버스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카타역, 텐진 가는 버스는 노란줄 안에

서서 기다리면 됩니다. 신기 :D



점점 멀어져가는 하카타 공항



버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뒷문으로 탑승

내릴때 벨 누르고 앞문에서 계산 후 하차합니다.

산큐패스는 손 쭈욱- 내밀어 보여주면 끝!



부산에서 한 30분 거리밖에 안되는

정말 가까운 곳이지만 무언가 좀 많이 다른 느낌



하카타역 도착!!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ㅠ



은근 박스차와 소형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국은 대부분 혼자 타고 다니든 말든

일단 준중형부터 사죠;;;;



다음 목적지는 하카타역 바로 옆에 있는

하카타 버스 터미널!!

다음날 유후인으로 갈 버스를 미리 예약하려고



안내표시만 보고 쭈욱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3층으로 가서 막 손짓, 발짓해서


다음날 하카타 -> 유후인

다다음날 유후인 -> 하카타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ㅋㅋ 

산큐패스로 버스는 공짜!!


벌써부터 피곤;;; 이제 호테루로~



후쿠오카에서 버스를 계속 타면서 느낀게

내리는 사람들은 벨 누르고

대부분 차가 정차하면 그때서야 자리에서

일어나서 움직이더라구요. 기사 아저씨도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고


반면에 한국에서는 벨 누르고 차가 정차하기도 전에

몸이 쏠리는데 뒷문으로 미리 가서

대기하다 문 열리면 후닥닥 내리잖아요 ㅋㅋㅋ


게다가 기사 아저씨는 몇 초 기다리지도 않고

문을 바로 닫아버리고, "아저씨 뒷문 좀 열어주세요!!" 외치고 있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근데 잘못 내림 

ㅋㅋㅋㅋㅋㅋㅋ




캐리어 질질 끌고, 땀 뻘뻘 흘리며

야후돔 옆을 지나 겨우 보이는 힐튼 시호크 호텔



위치는 텐진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버스 타면 20 정도 거리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고,
교통은 나쁘지 않은 편


HILTON FUKUOKA SEA HAWK


호텔 로비는 4층



체크인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 해주었습니다. 아고 짱 ㅠㅠ




제일 꾸진 등급이었는데 깨끗하고 깔끔했던 방

마지막날 묵은 비지니스 호텔과는 비교도 안되더라는 ㅠ



좁긴 했지만 화장실도 깔끔



야후돔호크스 타운이 보이는 평범한 뷰



그리고 조식 티켓

호텔 로비가 있는 4층에서 식사를 합니다.



챙기고 나와서 보니 옆에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네요 :D

생각보다 걸어가기는 멀어 또 버스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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