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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날씨 좋은 상쾌한 아침 챙겨준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햄, 치즈, 빵, 요거트, 쥬스, 커피 등등 삶은 계란 먹을거냐고 물어보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여행때는 치즈, 햄, 빵이 살짝 지겨웠는데사진보니 지금은 마음껏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 ㅠ 숙소와 이름 모를 뒷산주인 아자씨가 차로 할슈타트까지 태워 주심! 할슈타트 (Hallstatt) 어째 인터넷 검색해서 본 느낌하고 조금 다른 느낌겨울이라 그런가;; 참 예쁜 호수 마을 백조가 함께 하는 할슈타트거위는 본적 있는데 백조는 처음 본거 같기도 하고진짜 포동포동하고, 거대하면서 예쁜 새 마을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소금광산 안 가면몇시간만 둘러봐도 될 아기자기한 마을 시간 박물관 계단 원래 할슈타트에서 1박을 하려고 찾아봤는데방도 없고, 가격도 비싸서 저는 ..
전날 맥주 한잔 마시고, 아침 일찍 캐리어 정리해서 출발 다들 맥주 한잔 마시러 독일 가잖아요.우동 먹으러 일본 가듯이 다음 목적지는 오스트리아 오베르트라운 뮌헨 신시청사 사진 한장에 담기는 한계가 있는발줌해야하는 표준화각 렌즈 ㅠ다음에 여행온다면 꼭 광각렌즈를 챙겨야겠습니다. 신시청사 시계 움직이는건 시간이 없어서 못 봤지만다음에(?) 보는걸로 다음에 또 올께! 레지덴츠 박물관(Residenz Museum) 짧은 시간이지만 근처에 레지덴츠 박물관을 갔습니다.신시청사에서 멀지 않는 막스 요제프 광장 근처여긴 사진 촬영 가능(플래쉬 X) 거울의 방 특히 로코코, 바로크 양식의 화려함은 단연 최고 오스트리아 가는 기차 안 어렵게 기차역 가게 어디선가 찾은 흰 소세지(weisswurst/weißwurst)요거..
스위스 일정은 전날로 끝 원래 계획은 인터라켄 3박이었는데베네치아에서 1박을 더 하게 되었고인터라켄에 늦은 저녁에 도착해버려서 제대로된 스위스 일정은 하루가 되어버림 ;ㅁ; 비수기때는 숙소, 기차등 예약하지 않고,발길 가는대로 가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음 이번 여행에는 비수기라 기차, 호스텔, 민박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예약없이도 아무런 문제 없었을듯 이 예쁜 곳에 이틀밖에 안 있었다니 ㅠ하지만 물가 너무 비싸 여행전 검색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너무나 익숙한 인터라켄 OST역그리고 스위스 철도청의 시계다음에 몬데인 시계 사야지 :D 인터라켄 OST 역에 있는 쿱과 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큰 쿱 몰카샷;;; 또 기차 여행 다음에 또 올게 ㅠ 역에 있는 COOP에서 구입한 햄치즈피클 샐러드와 치즈케이크6.4 CH..
산마르코 광장에서 가면 축제를 즐기고이제 탁 트인 뷰가 좋다는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로 산마르코 광장에서 아카데미아 다리를 건너서제법 걸어가야 했지만 이것저것 볼게 너무 많아서좋았습니다 ㅠ 배 고파서 골목길에 사람들 많던 가게 들어가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 작은 샌드위치 하나 :D 명품 거리 같은곳을 지나... 산비달 성당(Chiesa di San Vidal)에 잠깐 들러저녁에 문화 활동을 하기 위해 표를 끊고 성당 바로 앞에서 아자씨들 공연 아카데미아 다리 위에서 아카데미아 다리 위에도 이런 자물쇠들이 ㅎㅎㅎ이런거 아무 소용 없음요!! :D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가는 길 도착!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St Maria of Salute Basilica) 여행에 단렌즈 하나 가져갔었는데유럽 여행에서 광..
피렌체에서 유명한 피자집 GUSTA PIZZA피티 궁전 바로 근처에 위치 첫날에 찾아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다른곳에 갔었는데 다시 한번 방문여전히 사람들 바글바글 ㅠ 저거 주인 아저씨로 추정되는 분농담도 던졌지고 꽤 친절했다.들어오자마자 저 분한테 주문하고 바로 계산 그리고 요렇게 번호표57번 부르면 피자 받으면 끝~ 다들 여러명에서 오기도 하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합석을 해야해서 혼자 먹기는 좀 뻘쭘 테이블에 많은 번호표 들여기 좀 많이 유명한 집이 맞는듯 콜라도 함께 주문했는데 걍 저기 보이는 냉장고에서 가져오면 되었다.막 집어와도 신경도 안 쓸거 같은 느낌 ㅎㅎㅎ 나폴리 피자!! 이거 좀 짜고 맛이 뭔가 오묘했는데나중에 민박집 주인이 절대 시켜서는안 될 피자가 나폴리 피자였다고 ㅋㅋㅋㅋㅋ 뭔가 이..
피렌체에서 셋째날드디어 맑은 날씨가!!! 여행에서 날씨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아침에 역시 흰쌀밥에 고기 반찬 든든 먹고 출발! 맑은 날씨에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올려보기 목 아픈 종탑;;; 피렌체 두오모에 올라가면 본인만의 아오이나 쥰세이 있겠죠? 없습니다 ㅋㅋㅋ 우피치 미술관 가는 길골목골목이 예술입니다. 아르노강 주변언젠가는 다시 피렌체로 ㅠㅠ 우피치 미술관은베키오 다리와 알레 그라치에 다리 중간쯤에 있습니다. 우피치 미술관 (Galleria Degli Uffizi) 무슨 줄이 이렇게 기나 했더니 대기줄;;저는 티켓 예약없이 그냥 갔습니다 이날이 마침 일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반의 긴 대기로 멘붕 겨우 입장꼭 예약하고 가세요 꼭이요! 출국심사같은 뭔가 검사를 하고 입장 티켓..
전날 저녁 먹으러 가다가 손님이 조금 있는거 같아서점심시간 찾아간 PIZZERIA TIRABARALLA 위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근처 오후 2시쯤되서 가서 조금 한산했습니다.사진은 테이블에 사람 빠지고 찍은 사진 :D 저기 창가쪽에는 혼자 와서 점심 먹는 분도 있었습니다.저도 혼자 ㅎㅎ 티비에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ㅂ지ㅏ도ㅓㅏㅗㅓㅏ봋ㅈ 기본 테이블 세팅 세트로 마르게리따 피자 + 음료가 8€라 그걸로 주문 피렌체에서 유명한 GUSTA PIZZA에는 마르게리따 피자 5€ + 콜라 2€해서 7€입니다.하지만 거긴 사람이 많아서 휴식이고, 여유고 부리질 못해요! 그리고 다음날 저는 구스타 피자로 갑니다 ㅋㅋㅋㅋ 여기 와이파이도 되고, 조용하게 혼자 휴식 취하며 식사하기 딱 좋았습니다.서빙하는 여자분도 ..
아침 한인민박에서 따뜻한 국물과 함께한식을 먹고...고기 반찬 짱 ㅠ 여행에서 숙박은 돈만 된다면 무조건 호텔아니면 호스텔이나 민박에 가야 할텐데긴 일정에 중간에 한인 민박 넣어주면한식도 먹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오전에는 명품 아울렛인 The Mall로 피렌체 S.M.N역 바로 옆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표시쪽으로 버스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거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 반대편에도 들어가는 길 있구요. 역시나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 ㅠㅠThe Mall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온통 동양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은 중국인인듯 버스 기다리는 맞은편 저기서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시에 더몰가는 버스가 있네요.그리고 10시 30분에도...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는 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