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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쿠오카

140904 - 이치란 라멘 텐진점 & 코듀로이 카페

오덕 설 2014. 10. 5. 00:48

지하철 타고 저번에 줄이 길어 못 갔던

카페 델솔로 가기로 결정!!


일단을 호텔부터 일단 옮기고;;;

요날은 가장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로 ㅠ



지하철 많이 탈거 같아 1일권 구입

(하지만 겨우 2번 탔다는거 ㅠ)


상단 우측에 한국어를 누르면...



편하게 한글로...

하지만 한글로 안 봐도 대충 알듯한 느낌이지만;;;




사쿠라자카역


후쿠오카는 각 역마다 각자 마크가 있는거 같아요.



와타나베도리역에 내려 호텔 가는 길

역 출구 바로 옆에 있던 다베고로 백순관


근데 호로요이 가격을 보니 근처 써니가 더 쌈 ㅠ



호로요이를 대량을 구입한 써니 마트 ㅋㅋㅋ


호로요이 3개에 285엔!!!!



호텔갔다가 지하철 타고 텐진으로...


지하철을 탑니다.



한 정거장 가서 텐진 미나미역에서 하차;;;;;;;



텐진 미나미역과 텐진역은 경유라고 하지만;;;

그냥 걸어서 역 하나 걸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토마레!



이치란 라멘 텐진점(一蘭 天神店)

원래 라면을 거의 안 먹기 때문에
일본에서 라멘도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근데 갑자기!!! 라멘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이치란 라멘


아주 좁은 골목에 있는 이치란 라멘 발견!!

해외 여행에서 위치 찾을때는 구글 맵스가 짱인듯 ㅠ



여기가 입구 입니다.


빨강빨강하네요.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 일반 라멘 하나 사고

교자도 먹어야지 했는데 교자가 없어요!!!



들어가서 빈 자리가 표시된 곳으로-



아...뭔가 이상한 표를 ㅠ

뭔가를 넣고 안 넣고 1/2만 넣고 그런건가 봅니다.

아- 몰라 배 고파 후딱 체크하고...



라면 등장!!


개인적으로 비쥬얼은 사진처럼 뭔가 허전한 느낌



아...추가 메뉴는 한글로 된 메뉴를 줬습니다.

처음에는 일본 메뉴로 주더니 ㅠ


나는 만두가 먹고 싶다고 만두!!



특제 소스와 마늘을 많이 넣는걸로 선택했는데...

아...라멘의 이 맛은 흡사 한국 신라면을 먹는거 만큼

엄청 매운 맛이었습니다 ㅋㅋㅋ


좀 많이 매워 물을 많이 마셨지만

입맛에는 꽤 잘 맞았습니다.



처음인 분은 요렇게-

근데 주문 벨이 벨 같지 않고 스티커 같이 생겼음;;;



이치란 라면 자리는 굉장히 협소한...

독서실 자리 한 칸짜리에서 먹는 느낌입니다.

실제 자리도 그러하고요 ;ㅁ;



텐진 미나미역 주위 지도



카페 델솔 왔는데 저번과 비슷하게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안을 스윽 둘러봤는데 저번에 봤을때와 마찬가지로

혼자 가서 앉아있기는 눈치 보일거 같은 분위기가;;;

왜냐면 사람들이 밖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ㅠㅠㅠ



코듀로이 카페(コーデュロイカフェ)

그래서 카페 델솔에서 한 블럭 아래에 위치한
코듀로이 카페로 이동~



이 건물 4층에 코듀로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로 가서 창가쪽 자리에 착석



여기 카페는 카레가 맛있다고 하던데...

빈 자리 치우지 않은 빈 접시와 사람들 접시를 보니

카레가 많이 보였습니다.



나는 라멘 먹고 배가 부르니 

가볍게 디저트 하나와 커피 한잔을 주문



그리고 다양한 드링크 메뉴들



아이스 커피와 시럽, 우유



가볍게 디저트 ㅋㅋㅋㅋ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적극적으로 카페를 담지 못했습니다. 큭 ㅠㅠㅠㅠ

일회용 카메라로 몇 장 찍었는데 아직 현상을;;;;



아주 훌룡한 아이스 크림 디저트와 커피

따뜻한 커피로 시켰어야 했는데

왜 아이스로 시켜서 달달 떨면서 흡입 ㅋㅋㅋ



카페에서 푹 놀다가

근처 츠타야가서 구경

서우루 서울 볼게 뭐 있나 음;;;



그리고 수많은 아이폰 관련 책들;;;;

이...이런걸 본다구요? 왜요 왜?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 말다 하는 날씨에

걸어서 텐진에서 호텔까지 골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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