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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140305 - 베네치아 셋째날 무라노섬

오덕 설 2014. 5. 25. 21:17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이탈리아구나'

참 묘한 느낌



요게 롤링 베니스로 72시간 정액권 카드

마지막날 아침에 분실 ㅠ

또 어따 버리고 왔는지 참...



유럽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바로 무라노, 부라노섬 가는 이 날


맑고, 적당히 선선한 날씨, 예쁘고, 이국적인 경치 짱















뭐 달리 설명할것도 없는 맑은 날의 베니스 ;ㅁ;



수상버스 타고 산 마르코 광장 가는 길



부라노섬에 가려면 무라노섬에서 배를 갈아타야합니다.

근데 무라노섬에 가려면 산 마르코 광장에서 배를 타야하는데...

아...막 어디서 타는지도 모르겠고

걍 어떻게 같이 가는 사람들만 따라다녔던;;;;



백팩을 뒤로 메지 마세요??

사람이 많아서거나 소매치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둘 다 때문이거나



무라노섬 도착!



무라노, 부라노섬은 막 크지 않기 때문에

그냥 발 닿는대로 걸어다녔습니다.





유리공예로 유명한 섬

나도 팔찌 하나 구입 ㅎㅎ




간단히 기념품 사기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뭐 찍은거지?;;;




유리공예하는 곳에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저기는 무료였던거 같은데 대기줄이 좀 길어서 패스




여기도 골목골목 참 예쁜 느낌









1유로 유로공예 샵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부라노섬가는 배 타러 가는 길에 

작은 교회? 성당? 미안합니다 ㅠ






부라노섬 배 타는 곳 바로 주위도 경치가 어마무시하게 예뻤습니다.


여기서 배 타고 부라노섬으로...



OM-D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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