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준비 - 쌤소나이트 레드 X-MAT SPINNER 66/24 GREY

주말 집에 아주 거대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고민하던 캐리어 중 2번 캐리어!

하드케이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안전한 유럽여행을 위해 소프트로 결정.

쌤소나이트 레드

X-MAT SP 66/24_GREY (79R08002)

정가는 20만 8천원이지만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7%할인 + 신한카드 10%할인 + 5% 청구할인

해서 16만원대에 구입 하였습니다.

** 출처 : 쌤소나이트 온라인 

쌤소나이트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실측 사이즈

사진으로 볼때는 24인치인건 알았지만

백팩 마냥 작지 않을까 했지만

실제로 보면 거대하네요. 24인치 캐리어가 맞습니다 :D

손잡이가 있는 측면

무난 무난 후면

윗쪽 손잡이와 핸 들

핸들은 실제로 매장에서 만져본 저렴이들의 덜렁덜렁

핸들보다는 아주 쬐금 튼튼한 느낌

360도 돌아가는 바퀴(4륜)

길 안 좋다는 유럽을 잘 버텨주길...

그리고 측면부에 숨어 있는 TSA 잠금장치

잡아당기면 이렇게 모습을 들어냅니다.

지퍼. 저 동그란 부분이 자물쇠 잠그는데 사용됩니다.

두개 지퍼의 동그란 부분을 겹쳐서

TSA 잠금장치를 이용해서 잠금!

하지만 칼로 가방을 쭉 찢어서 털어가면 답이 없겠죠 ㅎㅎ

엠보싱 처리되어 있는 요상한 정면부

와 쌤소나이트 레드 마크

아이고 저는 정면부에 얼룩이 묻은 제품이 왔습니다 ㅠ

볼펜 자국도 아닌것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음주에 교환 예정 ㅠㅠ

캐리어 내부 모습

특이한 외부와는 달리 조금은 뭐랄까

저렴해보이는...

별로 견고해보이지 않는 마감의 내부;;

단지 색상이 좀 촌스런 노란색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내부 문쪽(?) 

메쉬로 된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커버는 쌤소나이트 정품 커버는 비싸니까(3-4만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나 시중에 파는 커버로 구입해야겠습니다.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커버 미디움 사이즈는 작습니다 ㅠㅠ **

확장 불가, 아쉬운듯한 내부에도

예쁜 디자인?(개취지만), 특이한 디자인의 소프트 캐리어

그리고 나름 믿을 수 있는 쌤소나이트 제품을 

원한다면 괜찮은 캐리어 같네요.

꼭 나와 살아서 한국으로 돌아오자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