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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엄마 몸이 많이 안 좋을때내가 멀리 회사 다니다 집에 내려오니어디서 많이 본 티셔츠를 엄마가 입고 계셨다. 생각해보니 그때로 부터 5년 전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내가 입던 티셔츠였다. 잘난거 없는 못난 자식인데도 엄마는 내가 많이도 보고 싶으셨었나보다.나도 어딨는지 몰랐던 내 옷까지 입으시고... 그냥 드라마 켜놨다가 문득 엄마 생각이 나서... 옥상달빛 (OKDAL) - 떠날 수 있을까혼술남녀 OST Part 1 (2016) 하나씩 기억하고하나씩 버리고는다시금 꺼낼 수 없는깊은 곳에 닿는다 창문에 남은 손자국모서리에 찢겨 상처가 난 벽난... 난...떠날 수 있을까 모든 게 그대로 그 자린데변한 건 너 없는 빈자리뿐변한 건 너 없이 찾아온 겨울 난 떠날 수 있을까 텅 빈 집 돌아보면한참을 머뭇거린..
홍대에 '옥상달빛'이라고 치킨에 불 붙여주던곳 가고 싶다. 소울푸드 치킨 ㅠ아마 가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곳이겠지;; 다음주 시간되면 가야지 옥상달빛 - 기억하는지 (With 이영훈) 언젠가 우리 꿈을 말하던그 밤을 기억하는지 끊이지 않던 웃음 소리가방 안을 가득 채웠던 하루가 너무 짧다 말하며늘 아쉬운 마음 가득 안고서 돌아오는 길을 밝히던가로등 하나하나 난 아직까지도눈에 밟히는 듯 선명하기만 하여그대가 이 길의 끝에서날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아 한참 동안을 아무 말 없이가만히 바라보았던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별들로 가득했던 밤 넌 기억하는지가끔은 그리움에 잠 못 이루기도 하는지상관없는지
옥상달빛 - 하얀 눈은 아직 오지 않았고방안은 참 따뜻했어 눈도 감지 않은 채로우린 참 많은 생각을 했어 헤어짐을 통보받은 여자처럼하늘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고난 외로웠어 몸을 움직일 수 없었어너와 나 우리 사이에 그 동안의 기억들이가득 차 버렸으니까 온기마저도 바닥에 몸을 뉘우고눈도 감지 않은 채로우린 또 다시난 외로웠어 눈은 아직 오지 않았고방안은 참 따뜻했어 눈도 감지 않은 채로우린 참 많은 생각을
새로와 - 옥상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