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2 케이스 슈피겐 러기드아머 구입, 수영장 사용 리뷰

수영이 가능한 애플워치 시리즈2를

구입 후 수영할 때 어디 부딪쳐

상처 생길까봐 케이스를 구입

Spigen Rugged Armor 42mm Black

(SGP11496)

개봉!

러기드 아머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 2개가 들어 있네요

집에 길라잡이와 저려미

액정 풀커버 우레탄 필름을 있어서

액정 보호 필름은 필요 없겠구나 했는데...

수영장에서 우레탄 필름은 모서리가 다 뜨고

접착제 부분이 락스물과 만나 흰색으로 변색 ㅠ

수영 끝나고 바로 떼서 쓰레기통으로

케이스와 함께 동봉된 일반 보호 필름을

붙이고 수영을 2주 가까이 했는데

안 떨어지고 잘 붙어있네요.

대신 딱 액정만 보호된다는 단점이;;; 

수영하시는 분은 우레탄 액정 필름 대신

꼭 일반 액정 보호 필름 제품을 붙이세요

딱 봐도 투박해 보이는 

정말 러기드 케이스

동글동글 매끈한 애플워치가

스포츠용 시계로 변신! 

케이스 착용 전, 후면

센서부, 디지털 크라운은 노출

버튼은 자체 메탈릭 버튼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 측면

케이스 밴드 체결부

투박한 느낌이 확실히 강한데

오히려 수영장에서는 케이스를 껴야

다른 시계들과 비슷해보여 덜 튀는 느낌

같이 들어 있는 액정 필름은

의외로 자세히 안 보면

필름 붙였는지 티가 안 나서 괜찮네요.

수영할때 키판 잡고 발차기로만 가면

거리가 짧게 측정 되는데

측정 방식의 문제인건지 ㅠ

암튼 수영장에서만 쓰는거라

매번 탈, 부착이 귀찮긴 하지만

수영 거리, 시간, 심박수 등

기록이 되서 하루라도 애플워치를

안 차고 가면 너무 허전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