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무비 에밋의 컨스트럭트 머신 (70814) 다시 리뷰

Emmet’s Construct-o-Mech (70814)

부품수 : 708개

출시년도 : 2014년

레고에 관심이 없을 때 우연히 레고 무비를 보고

레고 공홈에 얘 팔길래

가격 보고 그냥 바로 포기했던

나중에 인터넷에는 정가보다 훨씬 저렴해서

결국 구입한걸로 기억

이번에 분해 후 세척

재조립 하는 김에 사진을 새로 찰칵

박스 정면

레고 무비 후반에 큰 활약을 

하는 주인공 에밋의 컨스트럭트 머신

제품의 가동성을 보여주는

박스 후면 

구성품은 조립 설명서와 스티커 

브릭 봉지 5번까지

1번 봉지

앵그리 키티(유니키티), 에밋, 해골 2마리와

컨스트럭트 머신 조립 시작

2번 봉지

컨스트럭트 머신 몸통 완성

3번 봉지

다리 조립

4번 봉지

팔 조립...모양은 다 나왔네요.

5번 봉지

어깨와 날개(?!)쪽 조립으로

컨스트럭트 머신 최종 완성!!

미피는 앵그리 키티와 에밋, 나쁜 해골 두마리

해골 대신 마이크로 매니저가

들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미피 뒷 모습

미피 배치!

레고 로봇으로는 700여개 브릭으로

브릭수는 많은 편이지만

영화 모습을 너무 다운 스케일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입니다.

레고 무비에서

에밋의 컨스트럭트 머신

출시 된 레고 제품과 달리 영화에서는

굉장히 듬직, 우람한 느낌이죠 ㅠ

얼핏 봐도 영화의 컨스트럭트 머신은

훨씬 많은 브릭이 들어갔음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다운 스케일이 많이 되었다는 이야기 ㅠ

그리고

신발은 무려 샌드크롤러에 쓰인 캐터필러!

영화 모습 그대로 제품화 했다면

UCS 급 이상이니 못해도 40만원 이상이지 않았을까 생각 

그러면 정말 씨카우 이상의 

강력한 뽐뿌가 왔을 듯

위 사진과 비교되는 부실한 느낌의

후면

그래로 이렇게

탑승도 가능하구요.

엄청난 관절 가동성을 보여주는

영화의 이 친구

현실은...

90도로 고정된 팔은

여기에서...

딱 요까지 가동 되구요 ㅠ

다리는 벌리면

중심을 못 잡아 넘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리는 벌리지 마세요 :D

강아지 AT-AT와 크기 비교

의외로 높이가 36cm...강아지보다 높네요.

다운 스케일이라도 눈에 보이는

크기는 꽤 큽니다.

높이가 높아 뒷 날개 제거 후

먼지 관리 안되는 장식장에 배치

디오라마 제목 : 마트 왔는데 이게 뭔일이야

모듈러와 시티 디오라마에도 나름 잘 어울리고,

레고 무비를 좋아한다면 괜찮은 제품 같아요.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