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 설의 블로그
스타벅스 스탬프 투어 - 부산 해운대달맞이점 본문
마침 부산 달맞이 고개 가는 길에
스벅 스템프가 생각나서 찍으러 갔습니다.
송정까지 가볼까 하다가
차도 없이 교통이 불편해서 포기
포기는 참 빠른 ㅋㅋㅋ
사람 참 많은 서면역
서면에서 돼지국밥 먹어야지 했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먹질 못했네요 ㅠ
망할 두통
아직도 서면 돼지국밥 생각이...ㅠ
뜨근한 국밥 한숟갈 떠서 고기 올리고
부추까지 올려서 입으로...
바로 깍두기 하나 먹고
부산에 왔으니 씨원 소주도 한잔- 카!
그리고 같이 주는 소면을 국밥에 넣고
젓가락으로 건져 후르륵!
또 소주 한잔! 여기가 천국 파라다이스
못 갔으니까 걍 생각만 ㅠ
서면에서 스벅 달맞이점 가기위해
수영, 해운대 방향으로-
부산 지하철 노선
예전에는 2호선까지만 있었는데
노선이 많이 추가되었네요. 꽤나 복잡한...
장산역 도착!
증산역, 종산역, 중산역
이름이 막 헷갈리더라는
나 같이 똑똑한 사람이 참 허허 <- ;;;;
서면에서 별로 멀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2호선 종착역이었네요
암튼 스탬프 찍으러 고고-
장산역 6번 출구로 일단 나가서
마을버스 10번을 타고
버스비 1,100원
추리 문학관 정류장에서 하차
거기서 걸어갔는데
외국인 학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더 가깝네요;;;;
다음지도 네 이놈!!
스타벅스 달맞이점 위치는 저곳
근처에 체인 카페들이 점거
건물 사이, 나무 사이로
탁 트인 바다가!
사진으로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쉽지만
진짜 예쁘더라는
익숙한 한국의 여느 동네 느낌
투썸과 알렉산더(?)를 지나
스타벅스 발견!
2층에는 못 가봤지만 2층도 있네요.
근데 1층에서 바다가 안 보였습니다 ㅠ
2층에선 보일지도;;; 왠지 안 보일듯
달맞이고개 온 진짜 목적이
스타벅스는 아니었기에
스몰 사이즈 아메 테이크 아웃 주문
바로 스탬프 쿵-
아...집 근처에는 없는 리저브 매장이었네요;;;
매장 맞은편에는 공원
달맞이 고개까지 왔는데 뷰가 좀 아쉬운 느낌
왠지 여행 겸 오신 분 반
스탬프 찍어러 오신 분 반
정도 일거라 내 마음대로 생각
해운대 달맞이점 스탬프
광안대교가 그려져 있네요.
하하하 스탬프 꼴랑 2개 모았습니다!!
다 모으겠단 생각도 없지만서도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서 :D
OM-D + 17.8
'여행 >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201 - 달맞이고개 & 디저트 카페 콜라보 by 데이지 (0) | 2015.0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