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터스텔라 아이맥스로 관람 ㅠㅠ

INTERSTELLAR OST - DAY ONE BACK

후반부 영화에 압도 당할쯤 음악... 도킹 :D

OST는 11월 18일 발매

트랙 정보에 DAY ONE BACK이 없던데 OST임은 확실!

영화 끝나고 가장 먼저 다시 듣으려 했던 OST였기에

천원이나 주고 뽑은 포토티켓

사진 선정이 좀 실패한 느낌 ㅠ

그리고 스벅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는 샷 추가했는데도 너무 달아서 별로;;;

어제 아이맥스로 인터스텔라를 드디어 관람!!

3시간 가까운 상영시간이 금새 지나가버린

압도적인 비쥬얼과 연출, 영화 자체의 무거움

과하지 않고 잘 녹아있는 분위기 살려주는 한스짐머 OST

예쁜 앤 해서웨이, 개인적으로 살짝 신파적인 느낌까지

영화에 압도당할때는 X나(!!) 이거 진짜 미친 영화다 싶다가

뭐지 이건? 싶은 좀 이상한 장면도 있고

끝나고 멍해지는 뭐라 설명하기 힘든 영화이었습니다 ㅠ

영화가 끝나고 박수치는 사람도 있던 다크나이트와 다르게

머리 속이 복잡했던지 다들 가만히 앉아있다 일어나는 모습 :D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대단한 작품임은 분명합니다 ㅠ

시간나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곧 일반관에서 사람 없는 시간 조용히 혼자 한번 더 볼 예정 ㅎㅎ

놀란님 어서 빨리 다른 영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