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 설의 블로그
부산 아이폰 6 플러스 실물 구경 그리고 5C 침수 리퍼 본문
비 오고 흐린 어제
아이폰 5C 유지 3개월이 끝나갈쯤
폰 내부 액정이 습기 찬거 같이 깨졌는데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마침(??) 침수까지
부산 온 김에 경남권에 단 하나뿐인
해운대 올레 A/S 센터로 갔습니다.
아이폰 전용 수리는 2층으로...
경남에 하나있는 올레 아이폰 관련
AS센터가 이런 구석탱이 해운대뿐이라니;;;
위치가 그렇고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던...
기사분도 2명뿐이고 ㅠ
엄청 친절한 기사분이 그 자리에서
리퍼를 해주시고 마침 5C 화이트 재고가 있어
폰도 바로 받고, 보험 처리와 함께 결제까지...
(통신사 AS센터로 가야하는 이유 ㅠ)
저는 올레 파손형 보험이라 자기 부담금 20%
납부하면 되는데 올레 별 포인트 69,000개 사용해서
돈 하나도 안 내고 리퍼 완료!! :D
상쾌한 마음으로 비바람을 뚫고
해운대로 가다 힘들어서 스타벅스로...
바람이 어찌나 씨게 부는지
우산 뒤집어져 부서지는 사람도 있더라는...
커피와 달달한 치즈케이크로
배 좀 채우고
당도 좀 채우고
아사모에서 서면 밀리오레(디시티)
1층 카페베네 맞은편
SK 대리점에 아이폰 6 플러스 골드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찾아갔습니다.
문 살짝 열어 "아이폰 6 플러스 구경하러 왔는데 있나요?" 물어보니
있다고 와서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예약하러 왔냐고 아니라고 하니
그럼 조금만 보라고 ㅋㅋㅋㅋㅋ :D
첫 느낌
엄청 겁나 진짜 크고 아름답다.
3GS부터 쭉 아이폰을 써왔는데
한손 조작을 강조하던 애플이 이렇게 큰 폰을
만들줄은 몰랐네요;;;;
리퍼 받고 비닐도 안 벗긴
아이폰5C와 아이폰 6 플러스 골드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크게 안 보이는데
진짜 커요!!
폰이 아니라 마치 아이패니 미니를 줄인거 같이
첫 발표때 골드 사진을 보고 '골드는 정말 안되겠다.' 싶었는데
실물을 보니 거부감 따위는 전혀 없고 예쁘더라는...
이건 뇌이징의 문제가 아니고 원래 예뻤는데
단지 실물을 보지 못 했기때문이라는 느낌
그리고 흰색 절연테이프 안테나 부분이
예쁜 포인트 같았습니다.
카툭튀는........ 생략 :D
한손으로 잡아보니...
(손이 좀 많이 작은편)
어린 아이가 어른폰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D
곧 아이폰이 어른폰으로 이름이 바뀐다네요 껄껄
아이폰5C를 한손으로 잡으면 요런 느낌
확실히 그립이 5C가 훨씬 안정적인거 같네요.
다시 아이폰 6 플러스 그립
한손으로 들다 엄청 떨어뜨릴거 같습니다 ㅠ
원래 계획은 애플 홈에서 언락으로 구입하려 했는데
보험때문이라도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을 해야할듯
이번에 별 포인트로 돈 안 내고 리퍼 받아 보니
보험 안 들면 진짜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드와는 달리 매일 손에 들어다닐 폰이라
떨어뜨릴 위험이 많으니...무엇보다
리퍼 비용이 약 40만원이라
당장 예약해!! :D
너 고소
10월 24일 오후 3시 통신사 예약으로 저는 갑니다 ㅠ
6을 만져봐야하는데;;;;
OM-D + 17.8
'애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6 플러스 카메라 샘플 샷 (0) | 2014.11.09 |
---|---|
아이폰 6 플러스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구입 :D (10) | 2014.11.03 |
애플 스폐셜 이벤트 - 더 얇아진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맥 레티나 5K (0) | 2014.10.18 |
아이폰 6, 6 플러스 - iBend 6 (0) | 2014.09.25 |
맥북 스탠드 - Rain Design mStand Laptop Stand (0) | 201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