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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설의 블로그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 찍어서 랜덤으로 바꾸는 모임이 있길래 집 근처 문구점에서 구입. 촛점이 나갔는지 노출은 적당한지 결과물 확인을 못하니 답답해 미치겠다 ㅎㅎ 시간날때 열심히 찍어야겠다.
지난 주말 아침부터 거사(;;;)를 치르고 집에 와서 떡실신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홍대로 후비고! 일요일이라 후리하게 불법주차까지 해주시고... 저녁으로 치킨을 먹었어요. 맥주나 술도 안마시고 걍 물과 함께 ㅎㅎ 왜냐면 당일날까지 마무리해야할 일이 있어서 저녁 먹고 제닥으로... 8시인가 9시에 갔는데 다행히 밤 11시까지 하네요 커피 마시다 보면 냥이도 왔다갔다하고 전에는 냥이가 테이블에 올라와서 물까지 낼름 마시고 도망치지까지;;;;; 귀여운 녀석 건물 2층과 3층이 가게(병원)인데 어디에 앉든 다 예뻐요. 3층은 밤 10시쯤 되니깐 마감한다고 2층으로 다시 자리 이동 복실이 커피 한잔 마시며 주키퍼를... 맨날져서 혈압이 오름;; 그리고 무슨 이력서를 쓰라는건지 소설을 쓰라는건지 알수 없는 자소서 ..
이런 저런일로 최근 아무 의욕도 없고, 너무 무능한게 아닌가하는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그래서 그냥 차를 이끌고 바퀴 굴러가는대로 삼각대, 보습제, 와인잔(;;;), 크로크마개 따개등등 바리바리 가방에 챙기고 출발! 바다가 보고 싶어서 동해로 갈까하다가 가까운 서해로! 시화방조제 중간쯤 있는 휴게소에서 바다 보며 커피 한잔...햐~ 오이도를 지나 시화방조제를 건넜는데 가을 풍경이 정말 좋았다. 2박3일정도 여행하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한 관계로 저녁에 아는 분과 근처에서 만나는걸로 급마무리;;;;;;; 짧은 여행? 드라이브로 그래도 기분 전환이 되었다. OM-D + 7-14mm
지난 26일 애플 스토어에 아이패드 미니 예약해놓았는데... 배송일이 11월 12일로 변함이 없어서 취소하고 집 근처 리셀러샵 케X머그에서 구입했습니다. 묻지마 환불이 안되는게 조금 걸리긴 하지만 기약없는 기다림이 너무 싫어서;; 포장 상자도 깜찍한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 박스 외관은 구뉴패드와 거의 똑같네요. 그리고 포장도 기존 아이패드와 같구요. 그리고 여러 말이 많았던 충전기...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12W가 아니고 5W가 들어있었습니다. 루머가 잘못되었나봅니다 ㅠㅠ 우리집 흰둥이들 :D 구뉴구뉴와 아이패드 미니, 4S 똥차 받은 아이폰4S씨;;;; 3세대 아이패드를 요즘 구뉴라고 부르던데 진짜 입에 촥 감기는 느낌이예요, 구뉴...구뉴구뉴;;;; 근데 나온지 6개월만에 단종되다니 오마이가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