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9 - 남해여행, 사천 실안 선상카페, 삼천포대교

1박 2일로 남해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가까우면서 짧지만 여행 기분 낼 수 있는 곳으로 남해를 선택

근데 그렇게 가깝지는 않았더군요;; 편도 2시간 정도 ㅠ

경치는 아주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완전 대박입니다. 경치가 아주 ㅎㄷㄷ

남해고속도로 타고 출발!!

산 넘고...아니 뚫고, 물 건너

남해 들어가는 길에 있는 사천 실안 선상 카페로...

** 이 사진은 구글 검색으로 가져온 사진 **

여행전에 카페를 찾아보다 구글에서 엄청 멋진 카페 사진을 발견

사진만 봐도 여기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왠지 영화에서나 나올거 같은 느낌이... 

말 그대로 선상카페더라구요. 바지(빠지) 위에 카페가...와우

몹시 특이했습니다.

옆에는 다른 바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거기서 

바나나, 땅콩 보트, 제트 스키같은거 타고 있더라구요.

팜플렛 보니 3종 5만원, 2종 3만원이던가 

암튼 수상 레져 비용은 그랬습니다.

팜플렛을 찍으려고 손에 들고오다 바람에 날려 바다에 빠져 버렸네요 ㅎㅎ

아메리카 한잔, 빙수 하나 시켜서 먹고...

(음료는 대부분 6,000원, 빙수는 8,000원)

카페 안 모습은 이렇습니다.

뭐랄까 우음도 왕따 나무 같이 사진 찍는 포인트라고 할까요.

낮보다는 노을질때쯤 야경 찍기 좋은 곳 같아요.

다음에는 오후 늦게쯤 사진 찍으러 와보고 싶네요.

아니면 바나나 보트 타러 :D 

위치는 사천IC에서 삼천포 대교 타기전에 있습니다.

카페를 나와 삼천포 대교!

여기를 건너면 바로 남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경관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예쁘고,

대신 더워와 햇빛이 엄청 났다는...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사실 다시 집으로 돌아갈때 삼천포대교 사진;;)

특이하게 삼천포대교는 가변 3차선 도로입니다. 은근 무서운 느낌;;

남해 여행 맛보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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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공짜(;;) 팬션		바람흔적미술관		다랭이마을		집으로 가는 길

OM-D +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