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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개봉기

일본 텐진 애플 스토어 맥북 레티나 13인치 직구 & 개봉기

오덕 설 2014. 9. 15. 13:25


후쿠오카 힐튼 호텔에서 버스 타고 텐진 애플스토어로!



텐진 애플스토어 위치는 텐진미나미 지하철역에서
왼쪽으로 걸어서 5분정도 거리



텐진미나미역 사거리

후쿠오카에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와! 애플 스토어!!



맥북 프로 같은 간판 ㅠㅠ



오사카 애플 스토어보다는 작았습니다.

오사카는 2층도 있었는데 여긴 1층



지니어스 바 ㅠㅠ

한국에 애플 스토어 좀 내줬으면 좋겠는데...ㅠ



한국의 여러 리셀러샵과 크게 다르진 않아요;;



들어도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이제 요거 구입할 차례



가격은 미리 일본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알아갔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중간 사양이 147,800엔


위 가격은 부가세 8% 미포함 가격이지만,

관광객은 부가세는 내지 않죠.


대신 국내 들어올때 세관에 부가세 10%를 내야합니다.

안 걸리면 안 내겠지만 납세는 의무죠;;


국가가 나한테 해준게 뭐냐!! <- 농담 :D



국내 정가는 184만원

교육할인은 약 168만원, 온라인 최저가 약 157만원


예전처럼 일본에서 맥북 구입의 메리트가 크진 않습니다 :D

더 중요한건 일본에서 구입시 메인보드 보증 1년

한국에서 구입시 메인보드 보증 2년이란 점


여행간 김에 기분도 낼 겸 

살짝 저렴하게 깔끔한 영어 자판을 맥북을 사느냐

메인보드 보증 2년에 그냥 한국에서 사느냐


"맥북 프로 레티나 US자판으로 주세염" 하면 

테이블로 안내해줍니다.


택스(부가세) 프리를 위해 여권 달라고 하고

여권에 뭔 종이를 붙여주고, 요건 출국심사 할때 떼어가염



계산하면 제품 가져다주고, 품번 확인 하고

애플 비니루 가방에 넣어줍니다. 그 ABC마트에서 주는 그런 가방;;;

요거 하나 더 달라고 할걸 그랬습니다 ㅠㅠ


가방 뒤로 메고 열심히 텐진을 싸돌아 다녔다는 :D


일본에서 바로 개봉!



흰색 매니아 애플답게 깔끔한 흰 박스



품명은 MGX82JA/A 

인텔 i5 2.6Ghz / 램 8GB / SSD 256GB / 내장 그래픽 ㅠ



애플 박스를 많이 뜯어 보았지만 

심장이 콩닥콩닥... 맥부기 등장



구성품충전기, 전원 연장선, 설명서

충전기 덕헤드와 전원 연장선는 110v ㅠ


하지만 문제 되지 않죠 ㅋㅋ

대부분 접지 문제로 맥부기에 전기가 통해;;;

접지 케이블을 따로 구입하실겁니다.

저는 여분의 접지 케이블을 보유 중 껄껄

 


비닐 보호지에 붙은 씰을 긴장하면 뜯어냅니다.



깔끔하고 예쁜 사과 노트북




측면 라이트닝 단자 2개, USB 단자 2개, SD 카드, 흐드미등



사실 이 곳은 유후인 온천 숙소 :D



맥북 켜서 세팅하고



쨍쨍한 레티나 화면이 맞이 해줍니다.

아 짱이다 ㅠㅠ



깔끔한 US 키보드 하악-

제가 일본에서 맥북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

한국에서는 영문 자판을 구하기가 힘들죠.





허세력이 200% 상승하였습니다.


이제 스타벅스로 가볼까요? ㅋㅋㅋ



OM-D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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